역삼동 인근 호텔 주차장 돌며 현금 등 훔쳐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서울 강남 일대 주차장을 돌며 사이드미러가 펼쳐져 있어 문이 잠기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차량을 턴 10대 일당이 구속됐다.
16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 오후 특수절도 혐의로 10대 남성 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3일 오전 6시20분경 강남구 역삼동 인근 호텔의 주차장을 돌며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 5대에서 현금, 외화, 명품 가방, 신용카드 등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호텔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같은 날 오전 9시경 인근 모텔에서 이들을 모두 긴급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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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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