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뉴스핌]신선호 기자=양주소방서는 26일과 29일 서정대학교와 채러티크리스천아카데미에서 '2025년 한국119청소년단 신규 발대식'과 '경기북부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9일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신규 청소년단 단원의 공식 가입을 축하하고, 청소년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는 청소년단 선서식, 지도교사 임명장 수여, 연간 활동계획 안내, 소방안전교육 등이 진행됐다. 또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수상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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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소방서,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개최[사진=양주소방서]2025.05.29 sinnews7@newspim.com |
청소년단 발대식은 서정대학교(대학부)와 채러티크리스천아카데미(지역단) 두 곳에서 각각 진행됐으며 총 49명의 신규 단원과 지도교사가 참여했다. 한편 우정유치원과 신지초등학교에는 별도의 발대식 없이 단체 티셔츠가 배부될 예정이다. 신지초등학교의 경우 한국119청소년단 총재 명의의 발전 유공 표창 수상자가 1명 포함돼 있어, 해당 표창 전수도 오는 30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정순오 화재예방과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발대식을 통해 안전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고, 공동체를 지키는 역할에 자부심을 느끼길 기대한다"며 "또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수상자들의 노력이 더욱 의미 있는 자리로 빛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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