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30일 일본 재무성 직원 방한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기획재정부와 일본 재무성이 28~30일 한국에서 직원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023년 제8차 한일 재무장관회의에서 합의한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의 일환이다.
양국 직원 교류 프로그램은 지난해 일본 재무성에서 처음 시행됐으며, 올해 두 번째 개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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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기획재정부 전경. 2025.05.09 plum@newspim.com |
이번 행사에는 기재부가 주최했다. 일본 재무성 기조·예산·세제·관세·국제·국고 담당자 등 9명과 예산, 세제, 국제금융 등 여러 분야의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일본 재무성 직원들은 정부세종청사 내 기재부 방문을 시작으로 대외경제연구원, 재정정보원 및 민간기업 등을 함께 방문해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한일 재무당국 간의 상호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한일 수교 60주년을 맞아 다양한 직급 간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양국 간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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