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는 2025년 여름방학 기간 동안 시청과 출장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에서 근무할 대학생 인턴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123명으로 1기는 61명(7월 7일~7월 31일), 2기는 62명(8월 4일~8월 2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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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청 청사[사진=평택시] |
특히 모집 정원의 20%는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등 취약계층 지원자를 우선 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5년 5월 27일) 기준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평택시 외국인등록대장에 결혼이민자(F-6), 영주권자(F-5)로 등록된 만 34세 이하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다. 단 이전 기수 참여자와 중도 포기자, 졸업생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신청 기간은 2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이며 평택시청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받는다. 최종 선발자는 전자 추첨 방식으로 결정된다.
근무 조건은 하루에 총 7시간씩 주 5일 근무하며 급여는 올해 평택시 생활임금 시급인 1만1280원이, 하루 일당은 약 7만8960원이 적용될 예정이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