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햇볕이 풍부하고 만물이 점차 생장해 가득 찬다'는 '소만(小滿)'인 21일, 대구와 경북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다.
또 낮 기온이 30도에 육박하면서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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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찔레꽃 2025.05.20 nulcheon@newspim.com |
경북권과 경남북서내륙에는 이날 오후(12~18시)부터 밤(18~24시)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대구·경북과 경남북서내륙의 예상 강수량은 5~40mmm로 관측됐다.
기상청은 소나기나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며 차량 운행 시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와 감속 운행 등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대구와 경북의 21일 기온은 17도~29도 분포를 보이며 낮에는 덥겠다.
대구·경북 주요지역의 이날 아침 기온은 대구 21도, 경북 봉화 17도, 안동·상주·울진 19도, 영덕·영천 20도, 포항은 22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대구 29도, 경북 울진 22도, 봉화·포항 27도, 영주·안동·의성·상주·경주는 29도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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