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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김형석, 처음으로 트로트 만들었다

기사입력 : 2025년05월20일 13:55

최종수정 : 2025년05월20일 13:55

가수 김의영 싱글 앨범, '스타트롯 파트1' 수록곡 만들어
20일 낮 12시 공개, 트로트 댄스곡 '하고 싶은 거 다해'.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수많은 발라드곡을 작곡한 '히트곡 메이커' 김형석dl 처음으로 트로트 앨범 제작에 참여했다. 가수 김의영의 소속사인 (주)디알뮤직은 "20일 낮 12시 발매된 4번째 싱글앨범 '스타트롯 파트1'에 명품 음악 프로듀서 김형석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김형석 작곡가의 곡으로 신곡을 낸 트로트 가수 김의영. [사진 = 디알뮤직] 2025.05.20 oks34@newspim.com

이 앨범은 남녀 간의 사랑을 표현한 신나는 트로트 댄스곡 '하고 싶은 거 다 해' 와 잔잔한 여운을 남기는 트로트 발라드 '세상에서 가장 바보 같은 일' 두 곡으로 구성 되어 있다. 김형석은 신승훈, 김건모, 박진영, 베이비복스 등 수많은 레전드 가수들의 히트곡 작곡가로 유명하다.

김의영이 지난해말 새둥지를 튼 소속사 (주)디알뮤직은 "김의영의 독특한 가창력이 김형석만의 멜로디를 만나 비로소 완성 되었다고 평가한다" 고 기대감을 표했다. 김의영은 발매 당일 오후 6시 SBS funE '더쇼' 를 시작으로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김의영은 2020년 '미스트롯2' 최종 5위로 특유의 음색과 가창력을 과시해왔다.

oks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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