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선택 2025] 허은아도 빅텐트 합류 "이재명, 뺄셈 아닌 덧셈정치 하는 후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재명 "찢어진 가짜 빅텐트 말고 '진짜 빅텐트' 민주당으로 오라"

[서울=뉴스핌] 지혜진 박찬제 기자 = 보수 인사들이 연이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지지 선언을 하는 가운데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출신의 허은아 전 개혁신당 대표가 19일 "이 후보는 뺄셈 정치를 하지 않고 덧셈 정치를 하는 후보"라며 지지를 선언했다.

허 전 대표는 이날 이 후보의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유세 차량에 올라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하는 사람으로서 저는 이 자리에 이재명을 지지하고자 나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허은아 전 개혁신당 대표. [사진=뉴스핌DB]

허 전 대표는 "국민의힘에서 개혁보수를 희망하면서 이준석과 제3당 창당도 했다. 배지를 떼가면서 그를 믿었고 확실한 새 정치를 설계하자고 했다"면서 "그런데 그 길의 끝은 너무나 실망스러웠고 좌절이었다. 국민의힘도 개혁신당도 결국 가짜 보수, 가짜 개혁이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 자리에 나오기까지 큰 용기가 필요했지만 나올 수 있던 이유는 여러분이 내란 종식에 대한 목소리를 끝까지 내주셔서다. 이재명 후보가 일관된 리더십을 보여줬기 때문"이라며 "이 후보는 대표 시절 제가 반대편에 있는 대표임에도 1년간 같은 태도로 배려와 실행력을 보였다. 그게 진짜 포용의 리더십"이라고 추켜세웠다.

그는 "이 후보는 분열이나 혐오를 말하지 않는다. 통합과 책임을 말한다"면서 "지금 대한민국이 위기인데 지금 필요한 리더는 책임감과 실행력 그리고 준비된 대통령이 아니겠나"라고 강조했다.

허 전 대표는 "가짜 개혁이 아니라 진짜 개혁, 무책임이 아니라 진짜 책임. 무례한 무능함이 아니라 겸손한 유능함을 선택하려고 한다"면서 "이 후보께 부탁드린다. 진짜 정치, 진짜 개혁, 진짜 국민만 바라보는 대한민국을 꼭 보여달라"고 했다.

이 후보는 이날 허 전 대표를 소개하며 국민의힘이 보수 정당으로서 역할하고 있지 못하다고 직격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보수정당이라는 데 동의가 안 된다. 원래는 보수를 참칭하는 극우 퇴행 세력, 이해집단, 이익집단이었는데 요즘엔 보수 참칭도 안 한다"면서 "빨리 정신 차리고 제대로 된 보수 자리로 오길 바라는데 당분간은 쉽지 않을 것 같다. 그래서 우리가 그 역할까지 같이 해야겠다"고 했다.

앞서 이 후보는 용산 유세에서 최근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민주당에 합류한 김상욱 의원을 언급하면서 "가짜 보수정당에서 고생하다가 이제야 제대로 된 당으로 왔다"며 "그 찢어진 가짜 빅텐트에 몰려서 고생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어서 말하는데, 진짜 빅텐트인 민주당으로 오십쇼. 우리 모두 진짜 대한민국을 향해 함께 손잡고 나아가자"고 했다.

국민의힘·개혁신당 출신의 보수 인사들의 민주당 빅텐트 합류가 이어지고 있다. 친한(친한동훈)계로 분류됐던 김 의원에 이어 김용남 전 의원이 이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으며 문병호 개혁신당 전 의원도 조만간 민주당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heyj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서승만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0일 서승만 씨를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재단법인 국립정동극장 대표이사에 임명된 서승만 씨. [사진= 문체부] 2026.04.10 fineview@newspim.com 서승만 신임 대표이사는 방송·공연 연출·극장 운영 분야를 두루 거친 공연예술·콘텐츠 기획 전문가다. 국민대학교에서 연극영화·영상미디어 학·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행정학 박사 학위까지 받았다. 극단 상상나눔 대표, 소극장 상상나눔씨어터 대표를 지냈으며, 사단법인 국민안전문화협회 회장, 한국공공관리학회 홍보위원장, 행정안전부 홍보대사 등 공공 영역에서도 폭넓게 활동했다. 마당놀이 '온달아 평강아'·'뺑파전', 뮤지컬 '노노이야기'·'터널' 등을 직접 연출한 무대 현장 경험도 갖췄다. 최휘영 장관은 "신임 대표이사가 그간 축적한 현장 경험과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국립정동극장의 관광 자원으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우수한 공연을 국내 관객을 넘어 세계에 알리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국립정동극장은 한국 최초 근대식 극장인 원각사 복원을 설립 이념으로 1997년 문을 연 재단법인이다. 전통공연 예술작품의 제작·공연과 국내외 교류를 주요 사업으로 삼아왔으며, 최근에는 전통연희·연극·뮤지컬 등 정동길의 근현대 문화유산을 토대로 서울 도심을 대표하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fineview@newspim.com 2026-04-10 14:55
사진
이란, 호르무즈 기뢰 해역 지도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부설한 해역의 지도를 공개했다고 해사 전문 매체 로이즈 리스트와 알자지라 등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지도에 따르면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협 남쪽 절반에 해당하는 사각형 구역을 위험 해역으로 지정했다. 선박은 이란 당국의 사전 허가를 받아 북쪽 항로로만 통과할 수 있다. 이란 혁명수비대가 9일(현지시간) 공개한 호르무즈 해협 기뢰 부설 해역 지도. [사진=이란 누르뉴스] 구체적으로 혁명수비대 해군은 "해상 안전 원칙 준수 및 해군 기뢰와의 충돌 방지를 위해, 혁명수비대 해군과의 사전 협조 하에 추후 공지 시까지 첨부 지도에 따른 아래의 대체 항로를 이용할 것을 요구한다"면서 입항 항로는 오만만에서 북쪽 라라크섬 방향으로 진행 후 페르시아만으로 계속 진입하고, 출항 항로의 경우 페르시아만에서 라라크섬 남쪽을 경유한 후 오만만으로 향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미국과 이란의 휴전 합의에도 해협 통행은 사실상 막힌 상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8일부터 9일 오전까지 해협을 통과한 선박은 이란 연계 선박 7척에 불과했다. 평소 하루 양방향 통행량인 135척과 비교하면 사실상 봉쇄 수준이다. 이란 항만해양청도 기뢰 위협을 이유로 선박용 안전 항로 2개를 별도로 공식 지정했다. 이란 외무부 부장관은 영국 ITV와의 인터뷰에서 "어떤 선박이든 항행할 수 있다"면서도 이란 군과의 사전 교신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란의 허가 요구가 확인되자 통과를 시도하려던 유조선 한 척이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석유기업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의 술탄 알 자베르 최고경영자(CEO)는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지 않다"며 "접근이 제한되고, 조건부로 통제되고 있다"고 잘라 말했다. 국제해사기구(IMO)의 아르세니오 도밍게스 사무총장은 이란이 통행료 징수 체계를 영구화하려는 움직임에 대해 "국제 관행에 맞지 않는 별도의 메커니즘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비판했다. EOS 리스크그룹의 마틴 켈리 자문실장은 기뢰 부설이 확인될 경우 해협 정상화까지 "최소 수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 석유·액화천연가스(LNG) 공급량의 약 5분의 1이 통과하는 이 해협의 봉쇄가 장기화될 경우 글로벌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충격은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wonjc6@newspim.com   2026-04-10 08: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