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플랫폼 활용법, 공무원 실무에 도입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지방공무원 대상으로 '누구나 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활용' 연수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육행정에 필요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실무에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공무원의 데이터 분석·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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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이 20일부터 21일까지 교육연구정보원에서 지방공무원 대상으로 '누구나 할 수 있는 데이터 분석·활용' 연수를 운영한다. 사진은 부산시교육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2.09.27 |
연수는 ▲데이터기반행정의 개념과 필요성 ▲데이터 플랫폼 활용 방법 ▲데이터 활용 우수사례 탐구 ▲AI를 활용한 업무 생산성 향상 방안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생성형 AI를 실제 업무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사례 중심의 실습 강의도 포함돼 있어, 연수 참가자들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행정서비스 개선 방안을 직접 탐색해 볼 수 있다.
김석준 교육감은 "데이터기반행정 역량을 강화하여 보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교육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AI와 데이터 분석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업무환경과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