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장기 금리 또 들썩' 미국 국채시장에 번지는 불안감, 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무역 협상에도 국채시장 불안감
국채 물량 부담·안전자산 의구심
리버스 양키 본드 발행 봇물, 왜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에도 슬금슬금 오르는 미 장단기 국채 수익률이 월가에 긴장감을 부추긴다.

빅테크를 필두로 강한 상승 모멘텀을 보이는 뉴욕증시와 달리 미 국채시장은 관세 전쟁의 후폭풍이 좀처럼 진정되지 않는 모양새다.

4월 인플레이션 지표가 월가의 예상치를 밑돌았지만 잠재적인 리스크가 여전하다는 의견에 힘이 실리는 데다 장기물을 중심으로 국채 발행 물량이 늘어날 가능성도 국채 수익률 상승을 자극한다는 분석이다.

보다 궁극적으로, 미국 국채의 안전자산 지위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수익률 상승의 배경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반면 유로존 회사채 시장은 훈풍을 내고 있다. 미국에 비해 유로존의 금리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연출하자 미국 기업들이 자금 조달을 위해 유로존으로 몰리면서 이른바 '리버스 양키(reverse yankee)' 채권 발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 미 국채시장 심상치 않은 기류 =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국 벤치마크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은 5월14일(현지시각) 4.538%에 거래됐다.

수익률은 지난 4월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 관세를 발표했던 이른바 '해방의 날' 4% 선을 '터치'한 뒤 단기간에 가파르게 뛰었다.

미국 10년물(검정)과 30년물(파랑) 수익률 추이 [자료=블룸버그]

이와 별도로 CNBC에 따르면 정책 금리에 가장 민감한 2년 만기 국채 수익률이 4.039%에 거래, 4월 말 3.62%에서 가파르게 뛰었고 30년물 수익률 역시 4월 초 4.33%에서 최근 4.963%까지 올랐다.

인공지능(AI) 반도체 칩 대장주 엔비디아(NVDA)가 최근 저점 대비 40% 폭등하며 연초 이후 상승세로 반전하는 등 주식시장이 강세 흐름을 타고 있지만 국채시장은 사뭇 다른 투자 심리를 반영하는 모양새다.

트럼프 행정부의 90일 상호 관세 유예와 무엇보다 미국과 중국이 상호 수입 관세를 각각 30%와 10%로 하향 조정하는데 합의 했다는 소식이 월가의 인플레이션 경계감을 누그러뜨렸지만 국채시장은 소극적인 반응이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연율 기준 2.3% 상승해 투자은행(IB) 업계의 전망치인 2.4%를 밑돌았다.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관세로 인한 스태그플레이션 리스크를 경고했지만 트럼프 행정부가 영국에 이어 중국과도 협상을 이끌어내면서 월가는 최악의 시나리오에 대한 우려가 한 풀 꺾였다는 데 한 목소리를 낸다.

또 한 가지 특이점은 4월2일 이후 단기물과 장기물 국채 수익률의 엇박자다. 장기물 수익률이 단기물에 비해 빠른 속도로 오른 것은 물론이고 단기물 수익률이 떨어질 때도 상승한 것.

이른바 '스티프닝 트위스트(steepening twist)'로 통하는 이례적인 엇박자가 이미 정책자들에게 골칫거리다. 소비자들 역시 금융 비용 상승에 타격을 받는 상황. 시장 전문가들은 관세 전면전에 일단 브레이크가 걸렸지만 인플레이션 전망이 여전히 불투명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 인플레 불안감, 기간 프리미엄 또 '들썩' = 4월 물가 지표가 투자자들을 안심시키기에는 역부족이라고 투자은행(IB) 업계는 지적한다.

도이체방크는 보고서를 내고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4월 지표에 분명하게 드러나지 않았고, 보다 광범위한 파장을 일으킬 것이라고 경고했다. 소위 해방의 날이 가져올 충격을 4월 지표로 판단하기는 이르다는 얘기다.

미국 GDP 대비 재정적자(흑자) 추이 [자료=블룸버그]

시장 전문가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변덕스러운 무역 정책으로 인해 정확한 예측에 대한 월가의 확신이 후퇴하는 상황이고, 투자자들은 장기간 국채 보유에 따른 위험에 대해 더 많은 수익률을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기간 프리미엄의 상승을 부추긴다는 설명이다.

캐피탈 그룹의 팀 응 채권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월스트리트저널(WSJ)과 인터뷰에서 "국채시장은 미국 경제 향방을 둘러싼 불확실성을 반영하고 있다"며 "이와 함께 투자자들은 미국이 재정적자를 충당하기 위해 국채 공급을 확대해야 하고, 이는 가격 하락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에 장기물을 중심으로 국채 매입을 꺼리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대다수의 이코노미스트는 미국이 2025년 경기 침체에 진입하고 연준이 적극적으로 금리를 인하하면 장기물 국채 수익률도 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문제는 수익률이 크게 하락하지 않아 연준이 대출을 장려할 때 모기지를 포함한 각종 부채에 대한 금리가 높은 수준에 머물 수 있다는 점이다.

골드만 삭스는 최근 보고서에서 "기간 프리미엄의 하락 반전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며 "거시경제 불확실성으로 인해 추세 전환이 쉽지 않을 전망"이라고 주장했다.

미 국채의 안전자산 지위를 둘러싼 의구심도 수익률 상승의 배경으로 꼽힌다. 로이터가 5월8~13일 채권 전략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서베이에서 미 국채가 안전자산 지위를 상실할 수 있다고 우려한 응답자가 54%에 달했다. 수치는 4월 47%에서 큰 폭으로 뛰었다.

씨티그룹의 자바스 마타이 G10 채권 헤드는 로이터와 인터뷰에서 "미국 국채의 안전자산 입지를 위협하는 요인은 크게 두 가지"라며 "국채 발행 물량이 대폭 증가할 가능성과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라고 말했다.

◆ '리버스 양키' 역대 최고치 =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에 따르면 5월9일 기준 미국 비금융 업계 기업들의 리버스 양키 본드 발행액이 400억유로에 달했다. 이는 사상 최대 규모다. 리버스 양키 본드는 미국 기업이 유로존 채권시장에서 발행하는 채권을 의미한다.

미 달러화와 유로화 [사진=로이터 뉴스핌]

구글 모기업 알파벳과 통신사 T-모바일이 각각 67억5000만유로와 27억5000만유로 규모로 회사채를 발행했고, 화이자도 네 개의 트랜치로 나눠 총 33억유로 규모로 채권을 발행했다.

연초 이후 최근까지 발행 속도가 연말까지 이어질 경우 연간 발행액이 2019년 기록한 최고치 880억유로를 넘어설 전망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리버스 양키 본드 발행 규모는 300억유로였다.

발행 총액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미국 기업들이 처음으로 유럽 비금융 투자 등급 시장에서 발행액 1위를 차지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이와 관련,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금융시장 변동성을 촉발하는 상황과 무관하지 않다고 설명한다.

통화 정책의 차이도 미국 기업들을 유로존 채권시장으로 내몰고 있다는 분석이다. 유럽중앙은행(ECB)이 미국 연준에 비해 빠르게 금리를 인하하면서 수익률 격차가 확대, 자금 조달 비용이 상대적으로 낮다는 설명이다.

연준이 기준금리를 3회 연속 4.25~4.50%에서 동결한 반면 유럽중앙은행(ECB)은 지난달 기준금리를 2.25%로 인하했다. 지난해 12월 2%포인트를 웃돌았던 미국과 독일 10년물 국채 수익률 스프레드는 최근 1.8%포인트로 축소됐다.

유럽 지역에 비즈니스나 자산을 가진 미국 기업이라면 리버스 양키 본드 발행이 유리한 여건이 형성됐다고 시장 전문가들은 전했다.

 

shhw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하성 애틀랜타 잔류…1년 2000만 달러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하성이 다년계약 의지를 접고, 다시 한 번 현실적인 선택을 했다. 옵트아웃을 통해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 나섰던 그는 결국 원소속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1년 계약을 맺고 내년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MLB닷컴과 현지 유력 매체들은 16일(한국시간) "김하성이 애틀랜타와 계약기간 1년, 총액 2000만 달러(약 294억원)에 계약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하성의 1년 계약을 알리는 애틀랜타 홈페이지 그래픽. [사진=애틀랜타] 2025.12.16 zangpabo@newspim.com 김하성은 2021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뒤, 2024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었다. 이후 탬파베이 레이스와 2년 총액 2900만 달러 계약을 맺으면서 1년 후 옵트아웃 조항을 삽입했다. 올 시즌은 순탄치 않았다. 오른쪽 어깨 관절와순 파열 부상과 허리 부상으로 시즌 중반에야 복귀했고, 이후에도 몸 상태가 완전히 올라오지 않으며 제 기량을 꾸준히 보여주지 못했다. 결국 9월 탬파베이에서 방출됐고, 유격수 보강이 필요했던 애틀랜타가 손을 내밀었다. 이적 후 흐름은 나쁘지 않았다. 김하성은 시즌 전체 성적을 타율 0.234, 5홈런, 17타점으로 마무리했고, 애틀랜타 소속으로 뛴 24경기에서는 타율 0.253에 3홈런 12타점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도 안정감을 되찾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즌 종료 후 선택의 기로에 선 김하성은 2026시즌 연봉 1600만 달러 옵션을 포기하고 옵트아웃을 행사했다. FA 시장 상황을 감안하면 그 이상의 대우를 받을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올겨울 FA 시장에는 특급 유격수가 거의 나오지 않아, 애틀랜타를 포함한 여러 구단이 유격수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었다. 김하성. [사진=로이터 뉴스핌] MLB닷컴 역시 FA 시장 개장을 앞두고 김하성이 연평균 2000만 달러 이상을 받는 다년계약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그럼에도 결과는 1년 계약이었다. 복수의 현지 보도에 따르면, 김하성 측은 다년계약 제안을 받았지만 평균 연봉과 보장 기간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몸 상태와 수비는 이미 증명된 만큼, 한 시즌 더 건강하게 뛰고 다시 시장으로 나가자"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애틀랜타 역시 유격수 장기 플랜을 팜 시스템과 병행해 설계하는 상황이라, 1년 고액 단기 계약으로 2026시즌 공백을 메우는 게 이해관계에 맞았다.​ 유격수 시장이 워낙 안 좋은 상황에서, 별도의 트레이드 패키지 없이 단기 재계약으로 주전 유격수를 확보했다는 점은 애틀랜타 프런트의 가성비 있는 선택으로 평가된다. 결국 김하성의 선택은 지금보다 더 좋은 계약을 위한 1년짜리 베팅인 셈이다. 부상 리스크를 털고 건강하게 풀시즌을 치르면서 롱런 가능성을 증명한다면, FA 세 번째 도전이 될 내년에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zangpabo@newspim.com 2025-12-16 11:38
사진
경찰, '통일교 의혹' 15시간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전담팀은 전날 오전 9시부터 경기도 가평군 통일교 천정궁과 통일교 서울본부, 전재수 의원(전 해양수산부 장관) 자택과 의원실, 광화문 김건희 특검 사무실, 한학자 통일교 총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등 총 10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은 15시간 40분이 이날 0시 40분경 마무리됐다. 경찰은 전 의원실과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지만 통일교 측으로부터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명품시계를 발견하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 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15일 밤 서울 용산구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본부(통일교 서울본부)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 차량이 이동하고 있는 모습. 2025.12.15 leehs@newspim.com 앞서 윤 전 본부장은 김건희 특검 조사 과정에서 지난 2018~2020년 사이 현금 3000만~4000만원과 명품시계 2개를 전 의원에게 건넸다는 취지로 진술했고 이에 전 의원은 해양수산부 장관직을 사의한 바 있다. 전 의원은 "통일교로부터 어떤 금품도 받은 적 없다"고 부인하고 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현 대한석탄공사 사장) 자택, 대한석탄공사 사장 집무실 등에 대한 수사도 진행됐다. 이들 전현직 정치인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에는 금품 수수혐의가 기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자금법의 경우 공소시효가 7년으로 지난 2018년 금품 수수가 이뤄졌다면 올해 말 공소시효가 만료될 수 있다. 다만 뇌물수수가 적용되면 공소시효가 최대 15년으로 늘어나는데 경찰은 뇌물수수 혐의까지 함께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교에 대한 수사도 이뤄졌다. 경기도 가평 경기도 통일교 천정궁과 통일교 서울본부, 통일교 산하단체 천주평화연합(UPF) 사무실, 한 총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등에 대해서도 압수수색했다. 이 과정에서 한 총재에 대한 수사 접견을 시도했지만 불발됐다. 한 총재의 경우 뇌물 공여 혐의 피의자로 전환됐다. 이번 압수수색 영장에는 한 총재를 금품 공여 혐의 피의자로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2018년 무렵의 통일교 회계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본부장의 진술에서 전현직 정치인에 금품을 전달한 시기인 2018년의 자료를 확보한 것이다. 앞서 통일교 관련 의혹을 수사한 바 있는 민중기 특검팀(김건희 특검) 사무실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에 특검에서 넘겨받은 통일교 의혹 관련 자료가 부실해 경찰이 직접 자료 확보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반면, 특검은 넘겨줄 자료는 다 넘겨줬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휴대전화와 컴퓨터 내 파일 등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이르면 이번 주 내에 소환 조사도 이뤄질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 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전재수 의원(전 해수부 장관)의 사무실로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이 들어서고 있는 모습. 2025.12.15 pangbin@newspim.com origin@newspim.com 2025-12-16 09: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