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걸그룹 뉴진스의 멤버 해린이 팬들의 생일 축하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해린은 15일, 뉴진스의 SNS를 통해 "버니즈(팬클럽) 편지 정말 미쳤다. 진짜 깜짝 놀랐네!"라며 팬들의 진심 어린 생일 축하에 놀라움과 감동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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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문선 인턴기자 = 팬들의 생일 축하해 감사를 표한 뉴진스 해린. [사진=뉴진스 SNS 캡처] 2025.05.15 moonddo00@newspim.com |
이날 19번째 생일을 맞은 해린은 "지금 제 표현이 너무 날 것 같지만, 놀람과 감동, 애틋함과 고마움을 모두 전하려면 이렇게 말할 수밖에 없다"며 팬들에게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이어 해린은 편지 쓰는 것도 에너지가 많이 들어가는 일인데 시간 내줘서 써준 것도 고맙고, 타인의 생일을 이렇게나 축하해주는 것도 고맙고, 지금 같은 어려운 시기에 어떤 이유이든 묵묵히 응원해 줘서 고맙고, 정말 놀라움의 연속"이라며 팬들의 정성과 응원에 감탄했다.
또한 해린은 생일 카페와 전광판 이벤트를 준비해준 팬들에게도 "정성껏 준비해줘서 정말 고맙다. 오늘 하루가 저 스스로도 신기하다"며 "버니즈 덕분에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거듭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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