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첫 정규앨범에 삼성 갤럭시가 뜬다

기사입력 : 2025년05월15일 09:02

최종수정 : 2025년05월15일 09:02

라이즈 첫 정규앨범 콘텐츠 협업
갤럭시·비스포크 제품 등장
AI 기술 담은 숏폼도 공개 예정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는 글로벌 케이팝 그룹 '라이즈(RIIZE)'의 첫 정규 앨범 '오디세이(ODYSSEY)' 콘텐츠 제작에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라이즈는 지난 2023년 데뷔한 6인조 보이 그룹으로, 청춘의 성장 이야기를 경쾌하게 담은 곡들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라이즈와 협업한 갤럭시 버즈3 프로 [사진=삼성전자]

이번 협업은 삼성전자가 케이팝 아티스트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글로벌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지난 14일 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에 공개된 프리미어 영상은 40분 분량으로, 오는 19일 발매될 오디세이 앨범 수록곡 10곡의 내용을 바탕으로 구성됐다. '함께 성장하고 꿈을 실현한다'는 라이즈의 비전을 영상 전반에 녹였다.

프리미어 영상에는 갤럭시 S25 울트라, 갤럭시 링, 뮤직프레임,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 냉장고 등 삼성전자의 최신 제품이 등장한다.

라이즈와 협업한 갤럭시 S25 울트라 [사진=삼성전자]

또 라이즈 멤버들이 갤럭시 AI의 주요 기능을 소개하는 짧은 영상도 라이즈 공식 인스타그램에 22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박정미 삼성전자 글로벌마케팅실 부사장은 "라이즈가 삼성전자의 브랜드 앰버서더로서 '함께 꿈을 실현한다'는 긍정 메시지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해 주기를 희망한다"며 "삼성전자는 다양한 AI 제품과 기술로 고객의 꿈 실현을 돕고자 한다"고 말했다.

라이즈와 협업한 갤럭시 링 [사진=삼성전자]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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