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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컵] K리그1 2위 전북, 선두 대전에 3-2 승리…8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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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K리그1 챔프 울산은 2부 인천에 3-0 완승
2부 김포, 3년 연속 우승 노린 포항 2-1 격파 이변
부천도 김천 제압…광주·서울·대구·강원 8강 합류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K리그1 2위 전북 현대가 선두 대전하나시티즌을 꺾고 코리아컵 8강에 올랐다.

전북은 1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코리아컵 16강전에서 대전을 3-2로 물리쳤다.

코리아컵에서 5차례 정상에 올라 지난해 챔피언 포항 스틸러스(6회)에 이어 통산 우승 2위인 전북은 준우승한 2023년 이후 2년 만에 8강에 올랐다. 전북은 최근 공식전 무패 행진을 11경기(8승 3무)로 늘렸다. 반면 대전은 공식전 연속 무패 행진이 7경기(4승 3무)에서 중단됐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전북 티아고가 14일 대전과 코리아컵 16강전 원정경기에서 전반 27분 선제골을 넣은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전북] 2025.05.14 zangpabo@newspim.com

전북은 전반 27분 티아고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중원에서 에르난데스의 패스를 받은 티아고가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골대 오른쪽 위를 시원하게 갈랐다. 대전은 후반 들어 주민규와 김현욱을 투입해 반격을 노렸으나 전북은 후반 10분 이영재의 코너킥을 박진섭이 헤더로 연결해 두 번째 득점을 뽑아냈다. 골을 넣은 두 선수는 모두 대전에서 뛴 적이 있는 선수들이다.

후반 29분 콤파뇨의 쐐기포까지 터지며 승기를 잡은 전북은 에르난데스가 후반 33분 오재석의 다리를 걸어 넘어뜨리며 두 번째 경고를 받고 퇴장당해 수적 열세를 안게 되자 수비에 치중했다. 대전은 후반 44분 김인균, 추가 시간에 주민규가 연속 골을 넣었으나 승부를 돌리기엔 시간이 모자랐다.

지난해 K리그1 우승팀이자 코리아컵 준우승팀인 울산 HD는 K리그2 선두 인천 유나이티드를 3-0으로 완파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울산 허율이 14일 인천과 코리아컵 16강전 홈경기에서 전반 31분 선제골을 넣은 뒤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울산] 2025.05.14 zangpabo@newspim.com

울산은 전반 31분 엄원상이 오른쪽에서 수비수 3명을 제친 뒤 문전으로 내준 공을 허율이 왼발로 차 넣어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후 접전이 이어졌지만 울산은 후반 35분 프리킥 상황에서 에릭의 헤더 골, 2분 뒤 김민우의 추가 골이 이어지며 승리를 확정했다.

김포솔터축구장에선 대회 3연패에 도전한 포항이 K리그2 김포FC에 1-2로 패배하는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김포는 포항과 첫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2년 연속 8강에 올랐다. 포항은 경기 시작 22초 만에 실책으로 선제골을 내줬다. 강민준이 왼쪽 페널티 지역에서 걷어낸다는 게 김포 조성준에게 맞았고, 조성준이 뒤로 내준 패스를 안창민이 달려들며 반대쪽으로 차 넣었다.

포항은 전반 10분 어정원의 프리킥 골로 동점을 만들었으나 김포는 전반 39분 채프먼의 헤더골로 다시 앞서나갔다.

K리그2 부천FC도 K리그1 상위권 팀인 김천상무를 연장 접전 끝에 3-1로 꺾었다. 후반 7분 이재원의 선제골로 앞서다가 추가 시간 김강산에게 동점 골을 내준 부천은 연장 후반 2분 상대 조진우의 자책골, 추가 시간 공민현의 연속 골로 승리를 따냈다.

광주FC는 수원FC와 1-1로 비긴 뒤 연장에서도 승부를 가리지 못해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이겨 8강에 합류했다.

대구FC는 FC안양을 2-1로 따돌렸다. 강원FC는 K3리그 시흥시민축구단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FC서울도 K3리그 대전코레일을 2-1로 물리쳤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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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헌 "결승서 플랜B 급변경"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남자 쇼트트랙 선수로는 처음으로 3개 대회 연속 메달을 따낸 황대헌(강원도청)은 "이 자리에 오기까지 너무 많은 시련과 역경이 있었다. 너무 소중한 메달"이라고 말했다. 황대헌은 "월드투어 시리즈를 치르면서 많은 실패와 도전을 했고, 그런 부분을 제가 많이 연구하고 공부해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도 했다. 황대헌은 15일(한국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옌스 판트 바우트(네덜란드)에 이어 2위로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그는 2018 평창 대회 남자 500m 은메달을 시작으로 2022 베이징 대회에서 남자 1500m 금메달과 남자 5000m 계주 은메달을 땄다. [밀라노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황대헌이 15일(한국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시상식에 오르며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2026.02.15 psoq1337@newspim.com 황대헌에게 이번 올림픽은 출발부터 쉽지 않았다. 지난해 11월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에서 열린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4차 대회에서 왼쪽 무릎을 다쳤다. 부상 치료가 완전히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올림픽을 준비했다. 이날 결승은 9명이 함께 뛰었다. 황대헌은 "2022년 베이징 대회 때는 결승에서 10명이 뛰었다. 그리 놀라운 상황은 아니었다"며 "쇼트트랙 레이스의 흐름이 많이 바뀌어서 공부도 많이 했고, 계획했던 대로 경기를 풀어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 운영엔 다양한 전략이 있었다. 순간적으로 플랜B로 바꿨다"며 "자세한 내용은 제가 많이 연구한 결과라 소스를 공개할 수는 없다"며 미소를 보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02-1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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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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