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 지역건축안전센터가 2025년 상반기 소규모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13일 안성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3일부터 5월 9일까지 연면적 200㎡ 이상 5000㎡ 미만의 지역내 29개 소규모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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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소규모 건축공사 현장 대상 점검 모습[사진=안성시] |
이번 안전점검은 근로자 안전의식 고취와 건설공사장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점검은 안성시 건축안전센터의 공무원과 건설안전 전문위원이 참여한 점검반을 구성해 안전관리계획 이행, 보호구 지급 및 착용 상태 확인, 가설구조물 설치 상태 등을 점검했다.
특히 이번 점검을 통해 일부 현장에서 발견한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교육 및 조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 보완이 필요한 곳은 지속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건축과 김지원 과장은 "근로자와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철저한 점검과 예방조치를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