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총회에 참석해 활발한 스포츠 외교 활동을 펼쳤다.
대한체육회는 12일 유 회장이 전날부터 쿠웨이트 쿠웨이트시티에서 열린 제45차 OCA 총회에 참석, 각국 주요 인사들을 만나 국제 스포츠 교류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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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왼쪽)이 12일 쿠웨이트시티에서 열린 OCA 총회 현장에서 커스티 코번트리 IOC 위원장 당선인과 포즈를 취했다. [사진=대한체육회] 2025.05.12 zangpabo@newspim.com |
커스티 코번트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당선인과 면담한 유 회장은 올림픽 정신 확산과 스포츠를 통한 국제 교류 강화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최초의 여성이자, 아프리카 출신인 코번트리 당선인은 다음달 23일부터 토마스 바흐 현 위원장에 이어 위원장직을 수행한다.
유 회장은 후세인 알 무살람 OCA 사무총장에게는 대한체육회가 아시아 지역 내에서 보다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고, 아시아 스포츠 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을 약속했다. 유 회장은 쿠웨이트 국가올림픽위원회(NOC) 위원장인 셰이크 파하드 나세르, 중국 농구 전설 야오밍 등과도 면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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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왼쪽)과 중국 농구 전설 야오밍. [사진=대한체육회] 2025.05.12 zangpabo@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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