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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어깨 입시컨설팅] 2026학년도 성균관대 수시등급

기사입력 : 2025년05월28일 07:00

최종수정 : 2025년05월28일 07:00

김형일 거인의어깨 대표

'거인의어깨'는 교육 1번지 대치동에서 25년째 입시컨설팅 활동을 하고 있는 입시컨설팅 전문회사입니다. 25년간의 축적된 데이터와 다양한 입시경험을 통해 뉴스핌에 연재하는 '거인의어깨 입시컨설팅'은 김형일대표가 전국 수험생 및 그 학부모님들을 위해 올바른 입시전략을 제시하는 입시칼럼입니다.

올해 성균관대는 총 4,157명을 선발하는데, 정원내로 3,555명, 2024학년도 이월 인원 14명, 계약학과(반도체/지능형소프트웨어) 12명, 정원외 398명, 재외국민 70명을 선발한다.

성균관대는 올해 수시에서 학생부교과전형 '학교장추천' 416명, 학생부종합전형 '융합형' 315명, '탐구형' 386명, '면접형-성균인재' 266명, '면접형-과학인재' 150명, '기회균형' 24명, 논술전형 '논술-언어형' 182명, '논술-수리형' 209명을 선발한다.

주의할 점은 '자유전공계열' 입학생은 교양기초교육을 이수한 후, 2학년 진급 시 본인의 희망과 1학년 선수과목 등 해당 전공 진입요건 충족 여부에 따라 진입 불가 학부/학과인 '의·약학계열, 사범대학, 예체능계열, 융합과학계열 첨단학과, 정원외 계약학과, 건축학과(5년제)'를 제외한 모든 학부/학과에 진입할 수 있으며, '글로벌융합학부' 입학생은 2학년 진급 시 희망 전공을 이수할 수 있고 4학년 1학기 말에 교과목 이수내역을 검토하여 학부 내 다른 융합전공의 수료조건을 충족하였거나 충족할 수 있다고 판단하는 경우 해당 융합전공으로 제1전공 변경 가능하다.

성균관대 올해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는 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 '융합형, 탐구형, 성균인재, 과학인재, 기회균형'이므로 평소 수능이 잘 안 나오는 수험생은 적극 공략해야 한다.

김형일 거인의어깨 대표.


◆ 성균관대 수시등급 및 지원전략

1. 학생부교과전형 '학교장추천'

(1) 학생부교과전형 '학교장추천'은 416명을 선발하는데, '학생부(교과평가) 80%+학생부(정성평가) 20%'로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인문과학계열(전공예약 포함)/사회과학계열(전공예약 포함)/경영학과/사범대학/영상학과/의상학과/자연과학계열(전공예약 포함)/전자전기공학부/공학계열/건설환경공학부/건축학과(5년제)'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 탐구 5개 영역/과목 중 3개 등급 합 7등급 이내', '자유전공계열/글로벌리더학부/글로벌경제학과/글로벌경영학과/소프트웨어학과/반도체융합공학과/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에너지학과'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 탐구 5개 영역/과목 중 3개 등급 합 6등급 이내', '의예과'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2) 4개 영역 중 수학 포함 3개 등급 합 4등급 이내'이다.

(2) '인문계' '2024학년도 합격자 70% Cut 내신성적'은 '(교육학과) 1.41~(심리학과) 2.63등급'이었고, '경영학과 1.43등급, 사회과학계열 1.46등급, 글로벌융합학부 1.55등급, 글로벌리더학부 1.57등급, 글로벌경영학과 1.62등급, 사회학과 1.64등급, 인문과학계열 1.70등급, 통계학과 1.71등급, 글로벌경제학과 1.74등급, 국어국문학과 1.80등급, 철학과 1.82등급, 아동청소년학과/유학동양학과 1.85등급, 사학과/한문교육과 1.88등급, 사회복지학과 1.91등급, 한문학과 1.97등급'이었다.

(3) '자연계' '2024학년도 합격자 70% Cut 내신성적'은 '(전자전기공학부) 1.46~(에너지학과) 1.89등급'이었고, '수학교육과 1.44등급, 생명과학과 1.50등급, 자연과학계열 1.52등급, 소프트웨어학과 1.55등급, 공학계열 1.56등급, 화학과 1.59등급, 수학과 1.61등급, 물리학과 1.65등급, 컴퓨터교육과 1.68등급, 건축학과(5년제) 1.76등급, 반도체융합공학과 1.80등급'이었다.

(4) '영상학과 1.64등급, 의상학과 1.81등급'이었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둔 6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강남하이퍼학원 강하본원에서 수험생들이 자습을 하고 있다. 2024.08.06 mironj19@newspim.com


2. 학생부종합전형 '융합형'

(1) 학생부종합전형 '융합형'은 315명을 선발하는데, '학생부 100%'로 선발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2) '인문계' '2024학년도 합격자 70% Cut 내신성적'은 '글로벌융합학부 2.77등급, 사회과학계열 2.87등급, 경영학과 3.04등급, 인문과학계열 3.47등급'이었다.

(3) '자연계' '2024학년도 합격자 70% Cut 내신성적'은 '전기전자공학부 2.04등급, 자연과학계열 2.75등급, 공학계열 2.80등급'이었다.


3. 학생부종합전형 '탐구형'

(1) 학생부종합전형 '탐구형'은 386명을 선발하는데, '학생부 100%'로 선발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2) '인문계' '2024학년도 합격자 70% Cut 내신성적'은 '(교육학과) 2.79~(한문교육과) 3.51등급'이었고, '글로벌리더학부 2.93급, 러시아어문학과 3.16등급, 유학동양학과 3.17등급, 프랑스어문학과 3.21등급, 독어독문학과 3.25등급, 글로벌경영학과/글로벌경제학과 3.26등급'이었다.

(3) '자연계' '2024학년도 합격자 70% Cut 내신성적'은 '(의예과) 1.21~(반도체시스템공학과) 4.06등급'이었고, '수학교육과 2.11등급, 약학과 2.25등급, 소프트웨어학과 2.28등급, 에너지학과 2.32등급,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 2.44등급, 건설환경공학부 2.50등급, 반도체융합공학과 2.73등급,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 2.81등급, 건축학과(5년제) 3.17등급, 컴퓨터교육과 3.86등급'이었다.

(4) '의상학과 3.30등급, 스포츠과학과 3.44등급, 영상학과 3.65등급'이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된 14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복고등학교에서 수험생들이 시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24.11.14 choipix16@newspim.com


4. 학생부종합전형 '성균인재'

(1) 학생부종합전형 '면접형-성균인재'는 266명을 선발하는데, '교육학/한문교육/수학교육/컴퓨터교육/스포츠과학'은 '1단계(3배수): 학생부 100%, 2단계: 1단계 성적 70%+면접 30%', '의예과'는 1단계(4배수): 학생부 100%, 2단계: 1단계 성적 70%+면접 30%', '자유전공계열/글로벌융합학부'는 '1단계(5배수): 학생부 100%, 2단계: 1단계 성적 70%+면접 30%'로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2) 올해 '성균인재'로는 사범대학 위주로 '교육학과 15명, 한문교육과 15명, 의예과 50명, 수학교육과 15명, 컴퓨터교육과 15명, 글로벌융합학부 24명, 스포츠과학과 12명'을 선발한다.


5. 학생부종합전형 '과학인재'

(1) 학생부종합전형 '면접형-과학인재'은 150명을 선발하는데, '1단계(7배수): 학생부 100%, 2단계: 1단계 성적 70%+면접 30%'로 선발하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없다.

(2) '면접'은 제시문 기반 수학/과학 교과형 면접으로 상당히 까다로우니 지원자는 철저한 면접 준비가 필요하며, 면접시험은 수능이후인 12/1(일)에 치른다.

(3) '2024학년도 합격자 70% Cut 내신성적'은 '(물리학과) 4.13~(반도체융합공학과) 5.49등급'이었고, '수학과 4.62등급, 반도체시스템공학과 4.66등급,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 4.80등급, 화학과 4.82등급,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 4.83등급, 소프트웨어학과 4.92등급, 공학계열 4.98등급, 전기전자공학부 5.03등급, 에너지학과 5.22등급, 생명과학과 5.28등급, 반도체융합공학과 5.49등급'이었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실시된 14일 오전 서울 양천구 목동종로학원에 마련된 수능 분석 상황실에서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와 국어과 강사진들이 국어영역 문제에 대해 분석하고 있다. 2024.11.14 choipix16@newspim.com


6. 논술전형 '논술우수'

(1) 논술전형 '논술우수'은 391명을 선발하는데, '논술 100%'로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글로벌융합학부/인문과학계열/사회과학계열/경영학과/자연과학계열/전자전기공학부/공학계열/건설환경공학부'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 탐구 5개 영역/과목 중 3개 등급 합 6등급 이내', '자유전공계열/글로벌리더학부/글로벌경제학과/글로벌경영학과/반도체시스템공학과/소프트웨어학과/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지능형소프트웨어공학과/약학과/반도체융합공학과/에너지학과'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 탐구 5개 영역/과목 중 3개 등급 합 5등급 이내', '의예과는 '국어, 수학, 영어, 탐구(2개 과목 평균) 4개 영역 중 3개 등급 합 4등급 이내'이다.

(2) 성균관대는 올해 논술전형을 '문·이과 통합 교육에 따라 수험생 선택의 폭 확대'하는 차원에서 언어형과 수리형으로 분류하여, 수험생들이 상대적으로 더 유리한 것을 선택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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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日 여행객 'K-쌀' 사간다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일본 여행객이 한국을 방문, 한국 쌀을 직접 구매해 들고 나가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일본 내 쌀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밥맛 좋은 한국 쌀'이 대체제로 급부상하면서 벌어지는 현상이다. 3일 <뉴스핌>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동안 일본 여행객이 한국에서 직접 구매해 일본으로 들고 간 국산 쌀은 3만3694kg로 집계됐다. 일본은 지난 2018년부터 휴대식물 반출 시 수출국 검역증을 의무화한 나라로, 병해충과 기생식물 등 식물위생 문제에 매우 엄격하다. 특히 쌀처럼 가공되지 않은 곡류는 검역 과정이 매우 까다롭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여행객들의 한국산 쌀 열풍은 지속됐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일본 여행객이 반출한 국산 쌀은 1310kg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상반기에만 무려 25배 이상 급증했다. 같은 기간(2024년 1~6월)으로 비교하면 작년 106kg에서 올해 3만3694kg로 약 318배 증가한 셈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일본 여행객들의 '쌀 쇼핑'이 열풍을 불면서 관련 문의가 급증했다"며 "한국쌀이 일본쌀에 비해 맛과 품질이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반출되는 양도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쌀을 화물로 탁송하는 사례도 동반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화물검역을 통해 일본으로 수출된 국산 쌀은 43만1020kg에 달한다. 지난해 화물 검역 실적이 1.2kg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폭증 상태다. 업계에서는 이번 흐름이 국산 쌀에 대한 일시적 특수로 끝나지 않고 국내에서 정체된 쌀 소비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정빈 서울대 농경제학과 교수는 "일본에서 쌀 가격이 두 배 이상 올랐으니 한국에 와서라도 쌀을 구매하는 여행객이 늘어난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다만 일본의 쌀 관세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한국 쌀의 가격만 보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국산 쌀의 품질이 높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도 합격점이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영종도=뉴스핌] 윤창빈 기자 =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중국발 여행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2023.03.11 pangbin@newspim.com 정부 역시 이같은 수요에 대응해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검역제도 안내·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는 농림축산검역본부를 통한 사전신청, 수출검역, 식물검역증 발급, 일본 통관까지 최소 3단계 이상이 요구된다. 다만 한국 쌀을 일본으로 반출할 때 한국에서 식물검역증을 발급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일본 관광객이 일본에 돌아가 쌀을 폐기하는 일이 생기면서 홍보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농식품부 고위 관계자는 "지난달 오사카 엑스포 현장 방문을 계기로 일본 농림수산성과 예방할 기회가 주어졌는데 그 자리에서 쌀 검역 문제가 논의됐다"며 "한국 정부는 일본 여행객이 애써 한국 쌀을 구매한 뒤 일본으로 돌아가 폐기하는 일이 없도록 제도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plum@newspim.com 2025-07-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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