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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일정] 5월 9일(금)

기사입력 : 2025년05월09일 06:14

최종수정 : 2025년05월09일 14:55

[서울=뉴스핌]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통상업무

<외교부>
-장관
통상업무
-1차관
통상업무
-2차관
통상업무

<통일부>
-장관
11:00 탈북 청소년 대상 스포츠 캠프 행사 참석(올림픽공원)
13:40 청년 기자단 발대식 격려사(남북관계관리단)
-차관
10:30 어린이 기자단 기자회견 행사 참석(남북관계관리단)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
통상업무

<국가보훈부>
-장관
13:00 2025 보훈 취업박람회(대한상공회의소)
-차관
통상업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 후보
10:00 <골목골목 경청투어:영남신라벨트> 경북 경주시(꽃을아는남자 휴포레점 앞, 경북 경주시 용황로 7길 8, 302동 507호)
11:30 <골목골목 경청투어:영남신라벨트> 경북 영천시(청통떡집 앞, 경북 영천시 시장4길 52)
14:10 <골목골목 경청투어:영남신라벨트> 경북 칠곡군(장군안경&렌즈 공주석적점 앞, 경북 칠곡군 석적읍 북중리 3길 54)
15:30 <골목골목 경청투어:영남신라벨트> 경북 김천시(김천실내체육관 입구, 경북 김천시 운동장길 1)
17:00 <골목골목 경청투어:영남신라벨트> 경북 성주군(성심한의원 앞, 경북 성주군 성주읍 시장길 9)
18:20 <골목골목 경청투어:영남신라벨트> 경북 고령군(대가야광장 공용주차장,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쾌빈리 433-11)
-박찬대 상임총괄선거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09:30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중앙당사 4층 회의실)
10:30 골목골목 선거대책위원회 1차 회의(중앙당사 4층 회의실)
14:00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제정당 연석회의공동 선언 발표 기자회견(국회 본관 당대표 회의실)

<국민의힘>
-김문수 대통령 후보
선거 일정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11:00 의원총회 (국회 본관 예결위회의장)
-권성동 원내대표
09:00 원내대책회의(국회 본관 245호)
11:00 의원총회

<조국혁신당>
-김선민 당대표 권한대행
14:00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제정당 연석회의 공동 선언 발표 기자회견
-서왕진 원내대표
통상업무

<개혁신당>
-이준석 대통령 후보
08:20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면담(한국교총, 서울 서초구 태봉로 114, 4층)
09:50 TV조선-Y <류병수의 강펀치> 출연
12:00 '학식먹자 이준석, 성균관대학교로 갑니다!'(성균관대 600주년 기념관 은행골, 서울 종로구 성균관로 25-2, 지하 1층)
19:00 <정경인을 부탁해> 경희대 정경대학 강연(경희대 크라운관,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로 26)
22:00 이준석-Y <밤새도록 Live> 출연
-천하람 상임선거대책위원장
08:20 한국교원단체 총연합회 면담(한국교총·서울 서초구 태봉로 114 4층)

<진보당>
-김재연 대통령 후보(상임대표)
09:00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정책협약식(국회 본관 221호)
11:00 홈플러스 사태 해결 촉구 단식 농성장 방문(MBK 파트너스 앞)
18:30 '이제는 언론개혁이다' 시민문화제(광화문 서십자각터)
-윤종오 상임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10:30 울산북구노인복지관 봉사(울산북구노인복지관)
15:00 울산시 버스택시과 면담(울산북구 지역사무소)
19:00 쇠부리축제 개막식(울산북구청 특설무대)

<기본소득당>
-용혜인 당대표
10:20 기본소득당 청년대학생위원회 3대 대선의제 발표 기자회견(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10:40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6대 대선 요구 의제 발표 기자회견(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15:00 공공부문노동조합 21대 대선 요구안 발표 기자회견(국회 본청 앞 계단)
16:30 공익활동가를 응원하는 식탁(종로구 은덕문화원)
19:00 안산시지역위원회 정기운영위원회

<사회민주당>
-한창민 당대표 겸 원내대표
14:00 헌법 개정 방향과 절차에 관한 토론회 국회 의원회관 6간담회실)
15:00 양대노총 공공부문 노조 <21대 대선 요구안> 발표 기자회견(국회 본청 앞 계단)
19:00 기업은행 임단투 필승 결의대회(광화문 서십자각 인도, 금융위 맞은편)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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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계환 오늘 영장심사...위증 혐의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채해병 사건' 수사외압 의혹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이 오는 22일 중앙지법에서 구속 심사를 받는다. 순직해병 사망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18일 모해위증 등 혐의로 김계환 전 해병대사령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순직해병 사망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18일 모해위증 등 혐의로 김계환 전 해병대사령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남세진 영장 전담 부장판사가 22일 오전 10시 30분 김 전 사령관의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다. [사진=뉴스핌 DB] 남세진 영장 전담 부장판사가 22일 오전 10시 30분 김 전 사령관의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다. 이번 구속영장 청구는 지난 2일 순직해병특검 출범 이후 첫 신병확보 시도다. 김 전 사령관은 2023년 7∼8월 채상병 순직 사건 당시 초동 조사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에게 윗선의 외압이 가해지는 과정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김 전 사령관은 지난해 2월 군사법원에서 열린 박 대령의 항명 혐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른바 'VIP 격노설'을 박 대령에게 전달한 적 없다고 주장하며, "나 아니면 안 된다는 착각과 영웅심리로 해병대의 역사와 전통을 흔들어선 안 된다"고 박 대령을 비판했다. 앞서 특검팀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구속영장 청구 사실을 알리며 "김계환은 채상병 사망 사건 당시 해병대 사령관으로, 해병대 수사단장 박정훈 대령에게 수사기록 이첩 관련 지시를 한 상관"이라며 "특검은 피의자가 죄를 범하였다고 의심할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고, 범죄가 중대하며, 증거인멸의 가능성이 크므로 구속수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gdy10@newspim.com 2025-07-18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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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의혹' 강선우 살린 까닭 [서울=뉴스핌]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0일 이진숙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을 철회하고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살리기로 했다.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도덕성 논란이 심각한 상황에서 낙마자 없이 넘어갈 수는 없다는 판단에 따라 상징적인 낙마자로 이 후보자를 선택한 것이다. 야당이 강력히 요구한 두 명 중 한 명을 낙마시킴으로써 야당의 체면을 세워주는 모양새를 취하는 동시에 독주한다는 부정적 이미지를 피하려 한 것이다. 이 대통령 입장에서는 이 후보자 낙마가 측근인 강 후보자에 비해 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했다. 강 후보자가 낙마할 경우 현역 의원 낙마 1호라는 불명예를 안게 돼 의원직을 수행하기도 여의치 않은 상황이었다. 이 후보자 낙마로 강 후보자를 구제한 것이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6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에 마련된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2025.06.26 gdlee@newspim.com 이 대통령과 여권 핵심은 지난주 이미 한 명 낙마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우상호 정무수석이 "일부 후보자의 경우 청문회 이후에도 논란이 계속돼 여론이 악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낙마를 사실상 기정사실화한 것이다. 특히 주말 여야 원내대표를 만나 의견을 구한 것은 최소한 한 명의 낙마를 전제로 한 것이었다. 야당 대표까지 만나고 모든 후보자를 밀어붙일 경우 독주한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이 주장한 낙마자 제로는 이 대통령의 결단을 부각하기 위한 전술이었다. '낙마자는 없다'는 여당의 강경론에도 이 대통령이 지명 철회를 요구하는 야당과 민심을 수용하는 모양을 취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자진 사퇴가 아니라 지명 철회라는 강수는 야당의 요구를 수용하는 모양을 취한 것이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진숙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07.16 mironj19@newspim.com 관심은 낙마자가 한 명이냐, 아니면 두 명이냐였다. 두 후보자 모두 낙마 1순위였다. 한 명을 살리기 어려울 정도로 막상막하였다. 논문 표절과 자녀 불법 조기 유학 의혹이 불거진 데다 전문성도 결여돼 있다는 지적을 받은 이 후보자의 낙마는 사실상 결정된 상태였다. 여기에 강 후보자까지 포함시킬지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였다. 파상 공세를 취하는 야당이 문제가 아니었다. 두 후보자에 대해 진보색이 강한 시민 단체마저 낙마를 요구했다. 여론을 중시하는 이 대통령 입장에서는 곤혹스러운 상황이 아닐 수 없었다. 자칫 지지 세력이 등을 돌릴 수 있어서다. 이런 상황에서 이 후보자 낙마와 강 후보자 구제는 여당 기류에서 그대로 나타났다. 대통령실 주변에서 "이 후보자는 외부에서 추천했다"는 얘기가 흘러나온 것은 낙마자가 나올 경우 1순위는 이 후보자가 될 수 있음을 강하게 시사한 것이다. 낙마하더라도 부담이 덜할 수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진 것이다. 당 분위기는 더 노골적이었다. 강 후보자에 대해서는 입단속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 후보자에 대해서는 특별한 지침이 없었다고 한다. 이를 반영하듯 강 후보자에 대해서는 지난주 중반까지 여론이 싸늘했지만 그 이후 당 주변에서는 더 이상 얘기가 나오지 않았다. 이 후보자에 대해서는 달랐다. 김상욱 의원에 이어 강득구 의원이 공개적으로 이 후보자를 비판하며 거취를 거론했다. 강 의원은 "연구 윤리 위반, 반민주적 행정 이력, 전문성 부족 등은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는 중대 결격 사유"라고 말했다. 이 후보자 낙마로 분위기를 몰아가는 듯했다.   이 후보자는 논문 표절 문제가 컸지만 이재명 정부가 전면에 내세운 유능함도 보여주지 못한 게 결정적이었다. 여권이 갑질 논란이 심했던 강 후보자를 감싼 논리가 유능함이었다. 청문회 과정에서 유보 통합 등 교육 정책과 관련된 기본적인 사항조차 숙지하지 못해 전문성에 심각한 의구심이 제기됐다. 여당 의원들조차 "어떻게 그런 것도 대답을 하지 못하느냐"는 비판이 나올 정도였다.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인사청문회를 거쳤지만 임명이 안 된 11명의 장관 후보자 중 지명 철회는 이 후보자 한 명이라는 점을 분명히 해 강 후보자는 임명 절차를 밟을 것임을 시사했다. 강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은 상태에서 임명을 강행하려면 절차상 국회에 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해야 하는 만큼 이 대통령은 이른 시일 내에 관련 조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이 강 후보자를 임명한다고 해도 부담은 남는다. 강 후보자의 사퇴를 요구한 상당수 민주당 보좌진들과 정서적으로 등을 지게 될 수밖에 없다. 강 후보자 사퇴를 요구한 시민단체의 입장도 부담이다. 야당은 여론을 돌리기 위한 파상 공세에 나서고 있다. 강 후보자도 갑질 장관이라는 낙인이 찍힌 상태에서 업무를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다. 향후 여론 추이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다.    leejc@newspim.com 2025-07-21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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