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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산불 피해복구 '속도'...복구지원비 1148억원 투입

기사입력 : 2025년05월08일 16:56

최종수정 : 2025년05월08일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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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교부 전 구호금 군비 26억원 우선 집행...군비 추가 투입 예정
이재민 9일부터 임시주거시설 입주 시작

[영양=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초대형산불' 직격탄을 맞은 경북 영양군이 복구 지원비 1148억 원을 투입한다.

피해복구와 피해주민들의 빠른 일상화복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경북초대형산불' 직격탄을 맞은 경북 영양군이 복구 지원비 1148억 원을 투입한다.[사진=영양군]2025.05.08 nulcheon@newspim.com

이번에 확정된 산불피해 복구비는 △주택 지원금 상향(당초 최대 3600만 원 → 변경 최대 9600만 원) △대파대·가축입식비 보조율 상향(당초 50% → 변경 100%) △농기계·농축산 시설 복구비 보조율 상향 및 대상 농기계 기종 확대(당초 11종 → 변경 38종 전 기종) △ 송이 피해 임가 특별지원 등으로 대폭 확대됐다.

영양군은 이와 별도로 피해 주민들의 완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법' 제정 등 더욱 강력한 피해 복구 지원을 관계 부처에 지속 건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영양군은 신속하게 피해자들의 생계 지원을 위해 국비 교부 전에 군비 26억 원을 우선 집행하고 군비를 추가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하룻밤 사이에 잃은 피해주민들의 아픔을 생각하면 지금도 억장이 무너지는 것 같다"며 "힘든 시간을 이겨내 산불 피해를 극복하고 일상으로 회복을 돕기 위해 군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 산불피해 이재민은 이달 9일부터 순차적으로 임시주거시설 입주에 들어간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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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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