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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해양오염신고포상금제' 바다환경지킴이 '톡톡'

기사입력 : 2025년05월07일 21:14

최종수정 : 2025년05월07일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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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누구나 횟수 제한 없이 최대 300만원 포상금 지급

[포항·경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포항해양경찰서가 해양환경 보호와 오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해양오염 신고포상금 제도'가 해양환경지킴이 몫을 톡톡이 하고 있다.

7일 포항해경에 따르면 해경은 지난 3년 전부터 '해양오염 신고포상금 제도'를 운영해 오고 있다.

 

경북 포항해양경찰서가 해양환경 보호와 오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해양오염 신고포상금 제도'가 해양환경지킴이 몫을 톡톡이 하고 있다. 사진은 자료사진임.[사진=포항해경] 2025.05.07 nulcheon@newspim.com

포항해경은 시행 이후 3년간 3건의 오염신고에 대해 신고포상금을 지급했다.

또 올해 1월에도 선박에서 기름이 유출된 것을 발견하고 신고한 시민에게 신고 포상금을 지급했다.

'해양오염 신고포상금' 제도는 선박 또는 해양시설에서 바다에 기름 등 오염물질을 배출하는 행위를 목격하거나 바다에 배출된 오염물질을 발견하고 신고한 사람에게 사실관계 확인 후 지급 기준에 따라 최소 5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신고방법은 119로 전화하거나 가까운 해양경찰서 또는 파출소를 방문해 직접 신고하면 된다.

신고가 접수되면 해경에서 현장조사 및 사실관계를 확인하며, 포상금 지급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에는 유선전화, 문자 등을 통해 포상금 신청방법과 절차 등에 대해 안내한다.

이근안 포항해경서장은 "깨끗한 바다환경을 보호키 위해 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해양오염 발생 시 사고 초기대응이 가장 중요한 만큼 바다에서 기름 등 오염물질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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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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