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8일 운영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교육부와 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사감위)는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제2회 청소년 도박 문제 예방 주간'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청소년 도박 문제 예방 주간'은 청소년을 도박의 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2023년부터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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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그래픽=교육부] |
전국 초·중·고등학교에서 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하고, 지역별로 토크 콘서트와 뮤지컬 등 기념 행사를 연다.
교육청은 경찰청과 협력해 학교 전담 경찰관(SPO)이 함께하는 도박 예방 교육도 실시한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교육부는 앞으로도 사감위와 경찰청 등과 협력하여 청소년 도박문제를 예방하고, 미래세대인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aaa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