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전날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이하 '경남도민체전')' 4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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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부터 5일까지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사진=진주시] 2025.05.06 |
이번 체전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열린 가운데, 2만여 명의 임원과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번 대회는 '진주논개제'와 연계해 문화예술 행사가 진주성 일대에서 열렸으며, 경남도민체전 최초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중계를 도입해 새로운 미래·문화·스포츠 제전으로 주목 받았다.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은 "7년 만에 열린 경남도민체전이 성공적으로 종료되어 기쁘다"며 "모든 참여자와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경남도민체전에 이어 여러 스포츠대회를 차례로 개최하며 '스포츠도시 진주'의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