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재난

속보

더보기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 법무법인 취업 승인

기사입력 : 2025년05월02일 17:09

최종수정 : 2025년05월02일 17:09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법무법인 김장리에 변호사로 취업을 승인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 전 장관을 포함한 4월 퇴직공직자 취업심사 결과 59건을 공직윤리시스템 홈페이지에 게재했다고 2일 밝혔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2월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7차 변론기일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뉴스핌DB

공직자윤리법 시행령 제34조 3항 에 따르면 취업을 승인할 수 있는 특별한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취업승인' 결정이 내려진다. 지난해 12월 사직한 이 전 장관은 해당 법인의 변호사로 활동할 수 있는 취업승인 통보를 받았다.

앞서 지난해 12월 이 전 장관은 12·3 비상계엄 사태 동조 의혹이 제기되면서 탄핵이 추진되자 같은달 9일 사퇴했다. 이 전 장관은 비상계엄 선포 직후 일부 언론사에 대해 단전·단수를 지시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지난해 5월과 7월 퇴직한 검사 2명은 리브스메드와 골프존의 사외이사로 각각 취업가능 결정이 내려졌다. 4급 상당의 검찰수사관 2명에 대해서도 자연과환경과 더바이오메드에 취업 가능과, 취업 승인 결정이 내려졌다. 지난해 12월 퇴직한 육군준장에 대해서는 단암시스템즈 전문위원으로 취업가능 결정이 내려졌다.

한편 윤리위는 퇴직 전 5년 간 업무관련성이 인정된 1건은 취업제한, 법령에서 정한 취업승인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된 3건은 취업불승인 결정을 내렸다. 사전 취업심사를 거치지 않고 임의로 취업한 6건에 대해서는 관할 법원에 과태료 부과를 요청했다.

wideop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