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김천의 한 농자재 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2시간3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47분쯤 김천시 봉산면의 한 농자재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인 진화인력 43명을 급파해 발화 2시간30여분만인 이날 오후 9시21분쯤 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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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6시47분쯤 김천시 봉산면의 한 농자재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05.01 nulcheon@newspim.com |
이 불로 50평 규모 샌드위치패널조 건물 1동이 전소되고 농자재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1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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