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전국 대부분 비·바람…낮 최고 17∼25도

기사입력 : 2025년04월30일 17:23

최종수정 : 2025년04월30일 17:23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노동절이자 목요일인 1일 전국에 대체로 비가 내리고 일부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까지 칠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청권, 전라권, 경남권,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오후부터 밤사이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사진=뉴스핌 DB]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북부·서해5도 10∼50㎜, 경기 남부·강원 내륙·산지·대전·세종·충남·충북·부산·경남 남해안 10∼40㎜, 강원 동해안 5∼10㎜, 제주도 10∼40㎜다.

비가 내리면서 건조특보는 점차 해제되겠으나 일부 지역은 건조특보가 유지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침 최저기온은 7∼16도, 낮 최고기온은 17∼25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5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 1.0∼4.0m, 남해 0.5∼2.5m로 예측됐다.

주요 지역 최고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7도 ▲수원 20도 ▲춘천 21도 ▲강릉 25도 ▲청주 23도 ▲대전 24도 ▲세종 24도 ▲전주 22도 ▲광주 23도 ▲대구 23도 ▲부산 21도 ▲울산 22도 ▲창원 22도 ▲제주 23도다.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4도 ▲수원 12도 ▲춘천 9도 ▲강릉 16도 ▲청주 12도 ▲대전 12도 ▲세종 11도 ▲전주 14도 ▲광주 14도 ▲대구 13도 ▲부산 15도 ▲울산 13도 ▲창원 13도 ▲제주 16도다.

chogi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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