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청소년수련관 별누리천문대에 스페이스타워가 조성된다.

30일 동해시에 따르면 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천문 기초지식과 체험위주의 우주 과학공간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4월 사업자 선정에 이어 5월 스페이스타워 조성사업을 착공할 계획이다.
교육발전특구 지원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청소년들의 천문 기초지식 및 체험위주의 공간을 구성해 공간별 특성을 살리고 별과 우주에 대한 청소년들의 융합적 사고력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 사업은 오는 8월쯤 준공해 12월까지 시범운영될 예정이다.
천수정 체육교육과장은 "청소년들이 우주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스페이스타워는 우주에 관심이 있는 다양한 연령대의 우주 공간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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