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홍천군재향군인회와 여성회는 지난 28일 홍천군 남면 거주 6·25참전유공자 가정에서 나눔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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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재향군인회와 여성회 나눔활동.[사진=강원서부보훈지청] 2025.04.29 onemoregive@newspim.com |
이날 회원들은 노병의 집을 청소하고 주변 환경을 정리했으며, 이동 목욕차를 통해 목욕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강원형 공공 이불빨래방'인 홍천군 행복나눔 빨래방에서 대형 이불을 세탁해 전달하는 서비스도 진행했다.
홍천군재향군인회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독거 및 생활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들을 돕는 나눔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해철 회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이 예우받는 보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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