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상주시 외남면의 한 주택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50여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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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2시1분쯤 상주시 외남면 흔평리의 한 주택 창고에서 내부 발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5.04.29 nulcheon@newspim.com |
2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1분쯤 상주시 외남면 흔평리의 한 주택 창고에서 내부 발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 57명과 장비 15대를 급파해 발화 53분만인 이날 오후 2시 54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경량철골조 1동과 컨테이너 1동이 전소되고, 패널조 건물 1동과 고추.곶감 건조기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21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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