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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노곡동 산불 '대응2단계'...인근 도로 5곳 통제

기사입력 : 2025년04월28일 17:44

최종수정 : 2025년04월28일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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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28일 오후 2시1분쯤 대구시 북구 노곡동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인근 주민 899가구 1216명이 초·중등학교로 긴급 대피한데 이어 인근 도로 5곳이 통제됐다.

교통이 통제된 곳은 △노곡교 북단 △조야교 남·북단 △무태교~조야교 방향 △북대구 IC △산격대교 북단 등이다.

28일 오후 2시1분쯤 대구시 북구 노곡동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인근 주민 899가구 1216명이 초.중등학교로 긴급 대피한데 이어 인근 도로 5곳이 통제됐다.[사진=대구시]2025.04.28 nulcheon@newspim.com

대구시는 긴급 재난문자 등을 통해 산불에 따른 도로통제를 알렸다.

또 '시내버스 356, 403번 대구지식산업센터 앞 회차, 북구3, 칠곡2번 노곡교 앞에서 회차' 등 교통 상황을 긴급 알렸다.

앞서 이날 오후 2시1시쯤 북구 노곡동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과 소방, 행정 등 진화당국은 이날 오후 3시40분을 기해 '대응2단계'로 격상하고 헬기 23대와 장비 46대, 인력 214명을 투입해 조기 진화와 연소 확산 차단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이 불로 인근 무태조야동 주민 500가구 540명과 노곡동 399가구 676명이 인근 필당.매천초등학교로 긴급 대피했다.

서변동지역 주민들이 사전 대피 안내에 따라 인근 동변중학교로 대피를 준비하고 있다.

산불 현장에는 순간풍속 초속 11m의 북북동풍이 불고 있다.

현재까지 산불 영향구역은 27.7ha 가량으로 파악됐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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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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