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명품관 도보 5분 거리…112석 규모의 2층 매장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를 운영하는 에프지코리아가 28일 서울 압구정에 국내 7호점을 열고 본격적인 고객 맞이에 나선다고 밝혔다.
파이브가이즈 압구정은 압구정로데오역 인근 초역세권에 위치한 매장으로 총 400.2㎡(121평) 규모의 2개 층, 112석 규모로 조성됐다. 갤러리아명품관과 도보 5분 거리로 갤러리아 광교에 이어 백화점과의 시너지도 기대된다. 특히 5월 새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도 바로 옆 건물에 오픈을 앞두고 있어 많은 고객들의 방문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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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가이즈 7호 매장인 압구정점 전경. [사진=에프지코리아] |
7호점 오픈을 기념해 '럭키 세븐'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픈 당일 결제 영수증에 숫자 7이 7개 포함된 고객 중 선착순 7명에게 파이브가이즈 기프트카드를 증정한다. 이 중 첫 번째 고객에게는 70만원권, 나머지 6명에게는 각각 7만원권을 제공한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에코백, 키캡키링, 포스터 등 파이브가이즈 굿즈를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매장 앞에는 포토부스를 설치해 즉석에서 인화해주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에프지코리아 관계자는 "압구정로데오는 서울 강남을 대표하는 핵심 상권으로 젊은 고객과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활발하게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파이브가이즈 압구정은 지역 분위기와 어울리는 차별화된 F&B 브랜드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이브가이즈는 1986년 미국에서 시작된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다. 높은 맛과 품질로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한국은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 주도로 2023년 6월 론칭했다.
nr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