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라이브로 10회에 걸쳐 주요 정책 소개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고양시가 시민과 실시간 소통을 강화하고 주요 시정 현안을 손쉽게 전달하기 위해 '보이는 라디오 – 브릿지 고양(Bridge Goyang)' 방송을 시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9일부터 5월 29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이 방송은 고양특례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되는 대담 형식의 라이브 방송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약 60분 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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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양시] 2025.04.23 atbodo@newspim.com |
방송에는 시청 실·국·소는 물론 구청, 직속기관, 산하기관 관계자들이 출연해 주요 시정 정보를 소개한다. 전문 사회자의 진행 아래 시민들과의 실시간 소통도 가능하도록 구성돼있다.
고양특례시 미래 비전 및 시정 전반 논의
특히 첫 회 방송인 4월 29일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직접 출연해 고양특례시의 미래 비전과 시정 전반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후 방송에서는 고양국제꽃박람회, 공연거점도시 조성, 고양경제자유구역 및 자족도시 개발, 스마트 건강도시, 책 읽는 도시 등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주제로 다룬다. 이와 더불어 사업 추진과정에서의 숨겨진 이야기들도 함께 나눈다.
박종민 언론홍보담당관은 "브릿지 고양은 시정 전반에 대한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시민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