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암=뉴스핌] 조은정 기자 = 국립공원 월출산의 최고 절경인 사자봉과 천황봉, 장군봉을 병풍 삼은 전남 영암군 영암읍 월비마을 앞 들녘에 빨강·보라·노랑 튤립이 만개했다. 지난해 축구장 3분의 1 크기의 이 자리에 가을 댑싸리 단지를 가꿔 영암의 새 풍경을 선사한 영암군은 올봄 상춘객을 위해 지난해 12월 린반덴마크 등 6종의 튤립, 8000본을 심어 현재 절정을 이루고 있다. [사진=영암군] 2025.04.22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