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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위험 테스트도 'OK'…국내 최대 이차전지 연구시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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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청주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서 개소식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화재위험 테스트가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의 이차전지 연구시설이 문을 연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22일 충북 청주에 위치한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에 '충북특화단지 배터리산업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국내 최대의 이차전지 종합 시험·연구시설인 'BST ZONE'(베터리 솔루션 테스트베드 존)의 현판식과 비전선포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이 22일 오후 청주시 청원구 충북특화단지에 위치한 배터리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충북특화단지 배터리산업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2025.04.22 dream@newspim.com

BST ZONE은 산업부 소관 다수 기반구축사업을 한곳에 집적한 시설로, 이차전지 전(全) 주기를 망라하는 연구개발 및 시험 지원을 위해 설계됐다.

소재·부품·셀부터 모듈·팩, 전고체전지에 이르는 벨류체인 전반을 포괄하는 종합적인 지원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에 문을 연 충북특화단지 배터리산업지원센터는 BST ZONE 내 최대 시설로, 소재부품분석동, 배터리성능평가동, 화재시험동 등 총 3개 동으로 구성됐다.

소재부품분석동과 배터리성능평가동은 이차전지 소재와 부품의 물리적·화학적 특성을 분석하고 안정성 및 신뢰성을 평가하는 역할을 맡았다. 소재의 열적 안정성과 내구성뿐만 아니라 중금속 함량 등을 정밀하게 측정하며, 기업들이 신소재 개발 과정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데이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22일 오후 청주시 청원구 충북특화단지에 위치한 배터리산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충북특화단지 배터리산업지원센터 개소식'에서 이승렬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2025.04.22 dream@newspim.com

또한 화재시험동은 화재 및 폭발 위험을 재현해 이차전지의 안전성을 집중적으로 검증할 수 있게 설계된 방폭 시험실을 갖추고 있다. 해당 시설은 고온·고압 환경에서의 배터리 열폭주 특성을 평가하며, 이차전지 설계 단계부터 안전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승렬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은 "BST ZONE의 본격 가동으로 충북 소부장 특화단지가 단순한 생산거점을 넘어 차세대 이차전지 연구개발의 전략적 거점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비용 시험설비 확보 등에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지정된 충북 소부장 특화단지는 LG에너지솔루션 마더팩토리를 중심으로 다수의 이차전지 소부장 기업이 밀집해 있다. 수요-공급기업간 협력을 기반으로 80% 이상 해외에 고의존하던 이차전지 파우치, 전해질 첨가제 등에 대한 연구개발을 완료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공장 신증설 등 활발한 투자가 이루어지고 있다.

[자료=산업통상자원부] 2025.04.22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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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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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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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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