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자율방재단원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직무교육을 지난 17일부터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삼척시 12개 읍면동 소속 254명이 참여하는 이번 교육은 자연재해의 대형화와 예측 불가성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로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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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자율방제단 직무교육.[사진=삼척시] 2025.04.21 onemoregive@newspim.com |
교육은 권역별 집합교육을 통해 방재단 조직 체계 소개와 재난 발생 시 초동 대응 방법을 설명한다. 특히 대피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삼척시 자율방재단은 2006년 창단 이후 꾸준히 활동해 왔다. 이들은 각종 자연재난 발생 시 초동 대응과 복구 지원 등에서 활약하며 지역 안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명기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직무교육을 통해 자율방재단원의 재난 대응 능력이 실질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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