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안의중학교 총동문회가 안의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제29회 총동문회(심진축제)' 개회식에서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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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안의중학교 총동문회가 진병영(오른쪽 두번째)함양군수에게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고 있다. [사진=함양군] 2025.04.21 y |
이번 기부는 창원·대구·부산지부 소속 동문 30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뤄졌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어지는 동문회의 고향 사랑 실천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했다.
이번 기부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은 물론 고향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1석 3조의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깊이 공감한 동문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뤄졌다.
진병영 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다 같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주신 안의중학교 동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