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마케팅 등 6개 분야 맞춤형 상담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다음달 2일까지 외식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에 참가할 업소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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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지난해 추진한 외식업소 경쟁력 강화 컨설팅 [사진=부산시] 2025.04.18 |
이 사업은 물가 상승과 경기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소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경영 상담이 필요한 30개 이내의 일반·휴게음식점이다.
우선 지원 대상은 음식점 특화거리 내 업소, 위생등급제 지정·신청업소, 안심식당 실천업소다. 선정된 업소에는 경영, 위생, 마케팅, 법률, 메뉴 개발, 첨단 식품 기술 도입 등 6개 분야에서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신청은 구·군 환경위생과와 관련 협회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정보는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소라 시민건강국장은 "외식업소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참여를 독려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