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S 업계 최초 '충전식 요금제' 도입… 지원자 한 명당 990원
면접 알림도 이제, 필요한 만큼 충전해서 쓴다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기업 채용 솔루션 캔디데이트 비즈가 ATS(Applicant Tracking System) 업계 최초로 충전식 요금제를 도입했다. 이제 기업은 불필요한 월정액제 없이 지원자 1명당 단 990원에 면접 안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의 구독형 ATS 요금제는 채용 횟수와 관계없이 고정비가 발생해, 소규모 채용을 진행하는 기업에 부담이 되어왔다. 캔디데이트 비즈는 이러한 문제에 주목하여 채용 건수가 적은 중소기업, 스타트업, 프리랜서 계약 기업에도 적합한 유연한 충전형 요금제를 선보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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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캔디데이트 비즈] |
이번에 도입된 충전식 요금제는 지원자 수만큼만 포인트를 충전하고, 사용한 만큼만 차감되는 구조로, ATS 요금 체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수많은 지원자 중에서 면접 볼 알짜 지원자만 등록하고 채용 안내, 면접 평가, 결과 통보 등에 최적화되어 있다.
또한, 캔디데이트 비즈는 '디트(DEET)'라는 자동 안내 캐릭터를 통해 면접 일정 안내 → 리마인드 → 일정 변경 대응까지 자동으로 처리하는 ATS 면접 안내 기능을 전문적으로 제공한다.
총 40가지의 채용 메시지 템플릿이 제공되어, 인사 담당자는 상황에 맞는 메시지를 선택해 전송하기만 하면 된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