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참여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보은군 생활문화센터가 10일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군에 따르면 생활문화센터는 주민의 문화 서비스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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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생활문화센터.[사진=보은군] 2025.04.10 baek3413@newspim.com |
2022년 '생활 SOC 복합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35억 원의 예산으로 수한면 동정리의 폐교 부지에 지어졌다.
지상 1층 2동으로 구성된 센터는 주민들이 자유롭게 모일 수 있는 공간과 학습실, 방음실, 공연장, 작은 도서관 등을 갖췄다.
보은문화원과 협력해 운영되며, 주민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재형 군수는 "보은군 생활문화센터가 주민들이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관 및 이용 문의는 센터 운영 사무실로 하면 된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