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경기남부

속보

더보기

신현녀 용인시의원, '공공하수도시설 단순 관리 대행 용역' 절차 문제 지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용인=뉴스핌] 우승오 기자 = 신현녀(민주·차선거구) 용인시의원이 '공공하수도시설 단순 관리 대행 용역' 절차상 문제를 공식으로 문제 삼았다.

신 의원은 9일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활용해 용역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을 지적하고 집행부에 세 가지를 요구했다.

신현녀 용인시의원이 9일 5분 자유발언에서 '공공하수도시설 단순 관리 대행 용역' 진행 과정에서 드러난 절차상 문제점을 조목조목 짚고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사진=용인시의회]

신 의원은 "용역은 올해부터 3년간 용인시 관내 공공하수도시설 운영·관리 업무를 단순 관리 대행 방식으로 민간에 위탁하는 사업"이라며 "지금까지 하던 개별 위탁 방식을 하나로 통합해 효율성을 높이고 예산을 절감하겠다는 취지로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사업 규모와 성격에 견줘 행정 절차는 불투명하고 석연치 않은 부분이 적지 않다"며 "지난해 12월 6일 해당 용역과 관련한 제안서평가위원회를 심의 당일 갑작스럽게 취소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고 짚었다.

그는 "시는 제안서평가위 취소 이유로 '언론 보도에 따른 오해와 불신 해소'를 들었지만, 사전 설명도 없이 중요한 절차를 중단한 처사는 시민 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정행위"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신 의원은 "3년간 311억 원 이상을 투입하는 대규모 공공사업인데도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담보하지 않았다면 이는 매우 중대한 행정 과오"라며 "평가위원을 구성하면서 1차(602명)와 2차(335명)에 걸쳐 937명을 모집한 뒤 이 중 342명을 제척해 최종 595명만을 선정한 과정도 납득하기 어렵다"고 의아해 했다.

또 "평가위 구성을 마무리한 뒤 명확한 사유 없이 심의 자체를 취소한 처사는 특정 업체의 유불리를 의식한 조치라는 의혹이 제기된다"며 "이로 인해 시 행정이 특정 업체에 편향됐다는 오명이 시민사회에 퍼진다는 사실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충고했다.

신 의원은 본질은 시민의 신뢰 회복과 행정의 책임성 확보에 있다며 ▲평가위 심의 취소에 대한 명확한 해명과 관련 문서 즉각 공개 ▲특정 업체 중심의 유불리 논란에 대한 진상조사와 대책 마련 ▲사업자 선정 절차 전반에 대한 외부 감사와 재발 방지책 수립을 요구했다.

신 의원은 "해당 용역은 단순한 민간위탁이 아니라 시민 삶과 안전, 세금이 직접 연결된 문제"라며 "그 어떤 의혹도 없이 모두가 납득할 만한 절차와 기준을 세워 투명하게 진행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다.

앞서 뉴스핌은 지난해 12월 세 차례 걸쳐 해당 용역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불거진 용인시의 '오락가락 행정' 실상을 보도했다.

seungo2155@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