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오는 30일부터 개최되는 제95회 춘향제를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외식업중앙회 남원시지부 등과 협약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련 단체들은 음식점 할인 및 서비스 메뉴 제공 등 '동행 페스타'에 참여하며 숙박 요금 사전고시제를 시행해 가격안정에 기여하기로 했다.

또한 남원외식업지부 위생교육 일정에 맞춰 오는 17일 부당요금 근절 결의 행사도 계획돼 있다.
남원시는 안전한 먹거리와 편안한 숙박 환경 제공을 위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식품 및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사전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춘향제 기간 동안 부당요금 없는 동행 페스타를 통해 관광객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겠으며, 위생적이고 친절한 서비스를 통해 관광객의 재방문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gojongwi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