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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청춘ON : 양주 버스킹' 본격 시동

기사입력 : 2025년04월04일 11:27

최종수정 : 2025년04월04일 11:27

[양주=뉴스핌] 신선호 기자 = 양주시는 이번 달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주요 상권과 관광지에서 거리공연을 펼치는 '2025 청춘ON : 양주 버스킹'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청춘ON : 양주 버스킹'은 '청춘의 열정이 시작(ON)되는 양주의 거리 공연(버스킹)'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젊고 활기찬 양주의 모습을 거리 공연을 통해 생동감 있게 전달하고, 계절별 테마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거리에서 만나는 문화예술 축제! '청춘ON : 양주 버스킹' 포스터[사진=양주시]2025.04.04 sinnews7@newspim.com

이번 버스킹에는 총 76개 팀이 참여해 음악, 전통예술,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시기별·장소별 특성을 반영한 공연 주제(테마)를 선정해 특색 있는 무대를 구성했으며, 고읍상가 광장, 옥정중심상가, 장흥관광지 등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주말 정기 공연을, 지역 축제와 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공간에서는 기획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오는 4월 18~19일, 25~26일 오후 6시 30분 고읍상가 광장에서 고읍상권 활성화를 위한 기획 공연을 연다. 이어 26일 오후 2시 장욱진미술관, 27일 오후 6시 30분 옥정중심상가에서 정기 공연이 펼쳐진다

양주시는 거리 공연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활기찬 문화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버스킹을 통해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거리 공연이 양주의 새로운 문화 명소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거리 공연 활성화를 통해 아름다운 일상의 문화도시 양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sinnews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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