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탭 S10 FE+' 출시
대화면·멀티태스킹 지원 강화
오답 정리·수식 계산도 AI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중간고사 준비로 분주한 시기, 학생용 학습 태블릿이 등장했다. 삼성전자는 대화면, 인공지능(AI) 기능, 휴대성을 강화한 '갤럭시 탭 S10 FE+'를 선보였다.
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탭 S10 FE+는 갤럭시 탭 S FE 시리즈 가운데 가장 큰 13.1인치 화면을 갖췄다. 8.1㎜의 얇은 테두리와 최대 800니트 밝기로 실내외 구분 없이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90헤르츠의 고주사율도 지원한다. 영상과 게임 같은 콘텐츠도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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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면 디스플레이는 물론, 강력한 AI 기능, 뛰어난 휴대성을 탑재한 '갤럭시 탭 S10 FE+' [사진=삼성전자] |
태블릿 화면을 최대 3분할해 온라인 강의를 들으며 필기하거나 개념을 바로 찾는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 12GB 메모리를 탑재해 여러 앱을 동시에 구동해도 끊임이 없다.
기본 구성에 포함된 S펜으로는 손글씨 필기가 가능하다. '스마트 안내선', '줄 맞춤' 기능을 활용하면 글씨를 정돈해 쓸 수 있다. 작성한 글은 글자 모양을 보정하거나 문자로 바꿔 정리하거나 공유할 수 있다.
수학, 과학 과목의 손글씨 수식도 문자로 변환할 수 있어 요약정리에 유용하다. 필기와 함께 음성을 녹음하면, 이후 복습 시 필기한 내용을 누르면 해당 시점의 음성이 자동으로 재생된다.
AI 기반 '서클 투 서치' 기능은 모르는 개념이나 문제 풀이를 빠르게 찾도록 도와준다. 화면에 원을 그리는 동작만으로 자동 번역과 검색이 이뤄진다.
수식 계산은 '계산 모드'를 활용하면 자동으로 결과가 나와 공학용 계산기처럼 쓸 수 있다. 손글씨든 문서든 수식 스타일을 그대로 유지한 채 연산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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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2.8mm(13.1인치) 대화면을 탑재한 갤럭시 탭 S10 FE+를 통해 온라인 강의를 듣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
'AI 셀렉트' 기능을 활용하면 틀린 문제만 따로 모아 오답 노트를 만들 수 있다. 북 커버 키보드를 연결하면 노트북처럼 사용할 수 있고, 전용 키로 AI 도우미를 바로 불러올 수 있다.
얇은 두께와 가벼운 무게는 이동이 잦은 학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IP68 등급 방수와 방진 기능도 갖췄다. 제품은 그레이, 실버, 블루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삼성전자는 대화면, AI 기능, 뛰어난 휴대성을 바탕으로 갤럭시 탭 S10 FE+가 학생들의 스마트한 학습을 돕는 핵심 기기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