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통일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하나원)는 3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의 협업으로 탈북민 교육생과 한적 봉사원들이 참여하는 '사랑의 제빵·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통일부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하나원의 사회적응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탈북민이 우리 사회에서 이웃과 정을 나누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하나원 교육생, 하나원장, 한적 경기도지사회장, 한적 봉사원 등 총 30여 명이 모여 케이크와 앙금빵을 만든 후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직접 만든 빵을 전달하며 인사와 위로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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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통일부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하나원)는 3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의 협업으로 탈북민 교육생과 한적 봉사원들이 참여하는 '사랑의 제빵·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통일부] 2025.04.03 parksj@newspim.com |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적 경기도지사 김순덕 봉사원은 "탈북민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좋았고, 탈북민들이 어르신들께 스스럼없이 다가가 말벗이 되는 모습을 보니 친근하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승신 하나원장은 교육생과 봉사원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적극 참여한 것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하나원은 탈북민의 자립을 위한 직업능력 함양을 위해 제빵과 바리스타 활동 등 다양한 진로교육을 제공해 왔다"며 "교육생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서로를 돌보는 따뜻한 사회라는 점을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다.
통일부는 "앞으로 하나원은 탈북민들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하여 소중한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적응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park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