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거주 3~5세 유아·가족 등 270명 대상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서울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오는 26일 가족 대상 특별 체험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에 사는 3~5세 어린이와 가족 등 270명이 대상이다.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타악기 동요 음악회를 비롯해 요리(가족 텃밭 케이크)와 목공(우리 집 연필꽂이), 공예(우리 가족 비누), 원예(우리 집 문패)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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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교육청은 어린이날 특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사진은 미술관에서 작품을 어린이들이 감상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핌DB] |
숲속·모험·음악 영역에서도 놀이 체험과 가족과 함께 특별한 날을 기념하고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즉석 사진관(포토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어린이와 가족이 지속적으로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월 1회 '토요 가족 체험'과 월 2회 '평일 가족 체험' 도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4일부터 서울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 '가족 특별 체험 예약하기'를 통해 할 수 있다. 양육시설 및 특수교육 대상 등 사회적 배려 대상 유아의 가족은 2일까지 우선 신청할 수 있다.
고문영 서울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가족 특별 체험으로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창의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aa2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