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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锡悦弹劾案即将宣判 警方封锁宪法法院周边地区

기사입력 : 2025년04월01일 16:21

최종수정 : 2025년04월01일 16:21

纽斯频通讯社首尔4月1日电 韩国宪法法院确定4日宣判总统尹锡悦弹劾案,警方1日全面进入最高警戒状态,着手在宪法法院周边100米范围内设立安全区,防止任何扰乱秩序的行为。

图为1日,韩国宪法法院周边安国地铁站2至3号出口被临时关闭。【图片=纽斯频通讯社】

据悉,警方开始在宪法法院周边设置警车并封锁道路,为即将到来的宣判做准备。为配合警方部署,首尔交通公社1日中午起应警方要求,关闭宪法法院附近安国站1至4号出口,乘客只能通过5号和6号出口进出地铁站。

至4日宣判当天,安国站将从首班车起完全关闭,实施不停车通行。光化门、景福宫、钟路3街、钟阁、市厅、汉江镇等站点也将根据现场情况由站长判断是否实施不停车通行措施。

为应对可能发生的大规模集会、示威或突发状况,警方将在4日启动最高级别的"甲级"紧急响应机制。宣判前一天(3日)将启动"乙级"警戒,其余地区则维持"丙级"警戒。

韩国警方的紧急响应机制分甲、乙、丙三级,其中"甲级"是最高警戒等级,全体警察停止休假并动员全部可用警力。指挥官及幕僚人员也需全时在岗。"乙级"则允许动员最多50%的警力。

另外,韩国警方还计划在宪法法院院内部署刑警力量,一旦有集会人群试图强行闯入,将立即予以逮捕。同时,特警队也将待命并部署"反无人机"设备,应对有可能飞入宪法法院上空的无人机。与宪法法院相邻的一家加油站和4个工地将在4日暂停营业和施工,附近22栋建筑物的屋顶也已被封锁。(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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