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종합] 與는 "승복", 野는 "파면"…'尹 선고' 바라보는 정치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민의힘 " 어떤 결론 나오던 승복할 것"
민주 "국민 상식 무너지는 일 더는 없어야"

[서울=뉴스핌] 이바름 윤채영 신정인 김가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일이 오는 4일로 확정된 가운데 국민의힘은 "어떠한 판결에도 승복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헌재의 파면 결정을 촉구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서울 서초구 AI허브에서 열린 AI 생태계 구축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헌법재판관 한 분 한 분이 국익을 고려하고 중립적이고 공정하기 결정 내려주길 기대한다"면서 "당연히 (윤 대통령의 선고 결과에 대해) 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03.31 pangbin@newspim.com

권 비대위원장은 "이미 승복 필요성에 대해 여러차례 밝힌 바 있다"며 "야당도 유혈사태로 협박할 일이 아니라 어떤 결론이 나오던 승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이날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은 헌재의 판결에 승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를 이 결정이 '진정한 정의와 법치'의 이름으로 내려지길 바란다"고 부연했다.

야당은 헌재가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 인용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헌법재판소가 내란수괴 윤석열 파면을 통해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의 국체와 국헌을 수호하는 단호한 의지를 보여줄 것이라 믿는다"고 강조했다.

김보협 조국혁신당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내란수괴 윤석열 파면 선고는, 민주헌정 수호이며 대한민국을 살리는 길"이라며 "혹시라도 헌재의 4일 선고가 중대범죄자 내란수괴를 합법으로 가장해 '탈옥'시킨 결과처럼 나온다면 위대한 국민들께서 일어설 것"이라고 주장했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앞 더불어민주당 천막당사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4.01 choipix16@newspim.com

정혜경 진보당 원내대변인은 "8:0 만장일치 파면으로 헌법수호 세력의 역사적 승리를 열어가자"며 "진보당은 오늘부터 1박 2일 총력투쟁은 물론, 윤석열 파면까지 모든 힘을 쏟아부어 반드시 윤석열을 파면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여당 의원들은 기각 결정을 확신했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윤 대통령 탄핵심판) 결과는 당연히 기각·각하"라며 "탄핵소추안의 80%를 차지하는 내란죄 부분에 대해 입증된 것이 하나도 없다"고 지적했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헌재는 각하·기각 결정을 통해 헌법 수호 기관으로서의 본분을 다해야 한다"면서 "역사는 헌재의 이번 결정을 기록할 것이며, 미래 세대는 그 기록을 심판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야당 의원들은 윤 대통령이 당연히 파면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염태영 민주당 의원은 페이스북에 "국민은 또 한 번 상식이 무너지는 것은 아닐까 걱정하고 계신다"며 "국민의 상식이 무너지는 일이 더는 없어야 한다. '윤석열의 파면'을 촉구한다"고 적었다.

박주민 민주당 의원은 "헌법을 무너뜨리려 했던 자는 반드시 파면돼야 한다"면서 "헌재는 헌법 수호의 최후 보루로서 그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righ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임병택 시흥시장 무투표 당선 확정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6·3 지방선거 경기 시흥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후보의 무투표 3선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수도권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투표 없이 당선인이 결정되는 것은 지난 1995년 지방선거 도입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임병택 예비후보 출근길 인사. [사진=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이날 오후 6시까지 시흥시장 선거에는 임병택 현 시장만이 단독으로 등록을 마쳤다. 경쟁 후보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임 후보는 별도의 투표 절차 없이 선거일에 당선인 신분을 확정짓게 됐다. 이번 사태의 핵심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못한 데 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추가 공모를 세 차례나 연장하며 막판까지 '임병택 대항마'를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공천관리위원회가 시흥시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하고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중량감 있는 인물들에게 출마를 권유했으나 모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은 과거 민선 4기 후반기 재·보궐 선거부터 현재까지 내리 민주당 계열 시장이 당선된 '보수 험지'로 분류된다. 특히 지난 21대 대선에서도 이재명 당시 후보가 경기도 내 최고 득표율(57.14%)을 기록했던 곳이라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후보 영입에 더욱 난항을 겪었다는 분석이다.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된 임 후보는 이번 당선으로 '최연소 3선 시장'과 '수도권 첫 무투표 기초단체장 당선'이라는 전무후무한 타이틀을 얻게 됐다. 임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시흥시민들께서 만들어주신 역사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선 기간 물길을 바꿨다면, 이제는 그 물살을 타고 시흥을 정말 잘 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민선 9기 최우선 과제로 '국가 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완성'과 '배곧서울대병원 본공사 안착'을 꼽으며 시흥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공직선거법 제190조에 따라 단독 후보자가 된 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유세차나 확성기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다만 후보자 신분은 유지하며 정책 설명 활동이나 자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에 대한 지원은 가능하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거대 야당이 후보조차 내지 못한 것은 수도권 민심의 지형 변화와 인물난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임 시장이 투표 없이 당선된 만큼, 향후 시정 운영에서 더욱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5-15 21:54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