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봄·여름 시즌, 36개 데님 팬츠 출시
프리미엄 소재와 독창적 디자인으로 30대 공략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삼성물산 패션부문 비이커(Beaker)가 데님 전문 브랜드 '스티치 컴스 블루(Stitch Comes Blue)'를 론칭한다.
비이커는 31일 소비자들에게 데님의 다양한 경험과 선택권을 제공하기 위해 이 브랜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 |
비이커 '스티치 컴스 블루' 25SS 컬렉션 화보. [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제공] |
'스티치 컴스 블루'는 독창적 디자인과 프리미엄 소재, 정교한 제작 기술을 통해 30대 고객들에게 새로운 데님 스타일을 제안할 예정이다.
스티치 컴스 블루의 첫 시즌은 2025년 봄·여름 시즌으로 계획되어 있으며, 남녀 데님 팬츠 36개 상품을 출시한다. 커브드 핏, 스트레이트 핏 등 다양한 실루엣을 제공하며, 컬러는 블루, 블랙, 아이보리 등으로 구성된다.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데님뿐 아니라 코디 가능한 아우터, 셔츠, 티셔츠로 제품군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 브랜드는 비이커 한남, 청담,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와 전국 비이커 백화점, 쇼핑몰 매장 그리고 SSF샵을 통해 판매된다.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4월 3일부터 23일까지 비이커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팝업 스토어도 운영된다.
비이커사업부 이상우 그룹장은 "비이커가 데님에 대한 고객의 높은 관심과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반영해 '스티치 컴스 블루'를 론칭했다"며 "주요 상권의 비이커 매장과 온라인에서 고객들에게 브랜드를 알리겠다"고 전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