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의회는 군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31일 경북 지역에서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을 모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 주민을 돕고,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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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의회. [사진=진천군의회] 2025.03.31 baek3413@newspim.com |
이재명 의장은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며 "피해 주민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며, 빠른 복구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주요 산불 피해 지역의 긴급 구호 물품 지원, 임시 주거 시설 제공 및 복구 작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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