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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ST, 12기 정기주총 개최…박재홍 사장 사내이사 재선임

기사입력 : 2025년03월31일 11:23

최종수정 : 2025년03월31일 11:23

4개 안건 원안대로 통과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동아에스티는 31일 오전 9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7층 강당에서 제1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제12기(2024.01.01. ~ 2024.12.31.) 재무제표(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안) 포함)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총 4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됐다.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동아ST, 제12기 정기주주총회 개최 현장 모습 [사진=동아ST] 2025.03.31 sykim@newspim.com

사내이사로는 박재홍 사장이 재선임 됐다.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으로 가톨릭대학교 회계학과 교수 및 회계학과장 김범준 교수가 재선임 됐다.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는 분리선출 됐으며, 감사위원 선출 시 주주별로 의결권이 개별 3%로 제한됐다.

주주총회 의장인 정재훈 사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고금리 장기화, 경기 둔화, 의정갈등 등 어려운 영업 환경에서도 성장 및 수익성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매출액은 전년 대비 증가하고, 영업이익도 전년과 유사한 수준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이어 "동아에스티는 암, 희귀질환, 면역치료제와 같은 고도화된 분야로 연구개발을 확대하고 미래 의료 기술의 중심이 될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와 같은 혁신적인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강화해 글로벌 제약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넓혀 나갈 것이다"며 "주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이루어 내겠다"고 강조헀다.

한편, 동아에스티는 지배구조 투명성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내부 의사결정주체인 이사회를 사외이사 과반으로 구성하고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해 사외이사가 의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이사회 내 위원회인 평가보상위원회와 감사위원회는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했으며,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3분의 2 이상을 사외이사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syk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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