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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모듈러주택 100동·임시주거용 조립주택 26동 신속 설치 '총력'

기사입력 : 2025년03월31일 08:25

최종수정 : 2025년03월31일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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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기준 임시주택 수요 1688가구...안동 230·의성 200·청송 250·영양 108·영덕 900
이철우 지사 "5개 시·군 함께 빠른 일상회복·장비·예산 지원 전력다할 것"

[안동·의성·영양·청송·영덕=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도가 '초대형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위해 주거지원에 총력을 쏟는다.

경북도는 피해 규모가 큰 마을 4개소를 대상으로 주말부터 운송 장비, 설치 부지를 확보하고 모듈러주택 100동을 공급한다.

또 재해구호협회 등이 보유하고 있는 임시주거용 조립주택 26동을 이동, 설치해 안전과 위생 사각지대에 노출될 위험도가 높은 이재민을 우선 입주 지원할 예정이다.

경북도가 '초대형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위해 피해 규모가 큰 마을 4개소를 대상으로 주말부터 운송 장비, 설치 부지를 확보하고 모듈러주택 100동을 공급한다.[사진=경북도]2025.03.31 nulcheon@newspim.com

이번에 공급되는 모듈러주택은 약 10평(3.4×11.2m) 규모로 개별 욕실(화장실)과 침실, 주방으로 구성돼 있으며 냉난방 시설, 바닥 난방이 가능해 일상생활에 불편없이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31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기준 경북도 내 특별재난지역 5개 시군에는 3000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으며 이들은 현재 인근 마을회관, 경로당, 학교, 체육관 등에 머물고 있다.

경북도는 임시 주거용 조립주택 입주 수요 조사를 주말까지 완료하고(3월 30일 현재 1688가구 집계) 피해 주택이 복구될 때까지 최대한 안전하고 쾌적하게 지낼 수 있는 보금자리를 마련,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초대형산불'로 5개 시군에서 주택 3369동(전소 3308.반소 25.부분소36동)이 파손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안동 1092동 △의성 296동 △청송 625동 △영양110동 △영덕 1246동 등이다.

임시주택 입주 수요는 30일 기준 1688가구(△안동 230 △의성 200 △청송 250 △영양 108 △영덕 900가구)로 파악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산불 완전 진화와 신속한 복구 대책 마련으로 도민의 상실감을 어루만지고 이재민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피해 시군과 함께 인력, 장비, 예산 지원 등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산불 재발 방지를 위한 선진 대응시스템 구축과 함께 재난의 역사와 희생을 잊지않고 기리며 지역 활력 회복과 재건 로드맵을 구상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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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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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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