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P 인증·우렁이 농법으로 신뢰 구축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를 대표하는 농산물 브랜드 '청원생명쌀'이 27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명품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농산물‧쌀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이 행사는 한국경제신문사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후원했으며, 심사는 한국리서치에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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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생명쌀. [사진=뉴스핌DB] |
심사 기준은 ▲소비자 인지도 ▲품질 만족도 ▲가치 이용 경험 등 '고객 평가'와 ▲브랜드 전략적 가치 ▲품질 관리 등 '특성 평가'로 이뤄졌다.
청원생명쌀은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과 우렁이 농법 등 친환경 농법을 활용해 철저한 품질 관리로 고품질 쌀로 평가받고 있다.
2022년 전국 최대 규모의 저탄소 인증을 획득한 데 이어, 2024년까지 2회 연속으로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을 받았다.
유현숙 농식품유통과장은 "앞으로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