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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아산 숲속의 진주' 수선화 등 다양한 꽃들의 봄축제

기사입력 : 2025년03월20일 10:21

최종수정 : 2025년03월20일 10:21

수선화에서 벚꽃까지, 다양한 봄꽃의 향연
달빛정원과 어우러진 이국적인 풍경 탐방

[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화사한 봄꽃 즐겨요"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29일부터 '봄, 다시 만난 봄, 설레나 봄' 주제로 봄축제 가 열린다. [사진=진주시] 2025.03.20

경남 진주시는 겨울 추위가 한풀 꺾이고 따뜻한 봄날이 다가오면서 '월아산 숲속의 진주'의 수선화가 개화를 시작해 이국적인 풍광의 달빛정원과 어우러진 노란 물결을 뽐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는 겨울철 한파가 유난히 길어 전국적으로 봄꽃 개화 시기가 많이 늦어졌지만, 진주의 수선화 명소로 사랑받고 있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는 수선화를 비롯한 개나리, 진달래, 벚꽃 등 '봄'하면 떠오르는 다양한 꽃들이 이제 막 개화 준비를 마치고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오는 29일과 30일에는 '봄, 다시 만난 봄, 설레나 봄'이라는 주제로 봄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월아산의 아름다운 봄 풍경 속에서 봄을 담은 컬러링 북, 스탬프 드로잉,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문화공연이 준비되어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것이다.

시 관계자는 "봄꽃들이 늦게 핀만큼 더 화사하고 생기 넘치는 봄 풍경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봄나들이 명소인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 오셔서 다양한 체험도 즐기고 멋진 사진도 남기며 한 해 동안 기억에 남을 소중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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